(TGN 땡큐굿뉴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관할의 학원 및 교습소 어린이통학차량을 대상으로 관계부처가 합동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관할 경찰서, 구청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관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구조 및 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구조 및 장치 정상 작동 여부’(22건) 등이라고 밝혔다. 합동 점검 결과 미흡하다고 지적된 22건에 대해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