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종로(대흥동네거리~충무로네거리) 구간의 도로 구조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구조를 개선하는 구간은 총 500m, 면적 8,029㎡이며, 기존 최대 8% 이상이었던 도로 경사를 규정에 맞춰 1.5 ~ 2%로 정비한다.
건설관리본부는 오는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공사 기간 동안 현수막, 교통방송 등을 통해 교통통제 정보를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부분 통제를 실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와 함께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이번 공사를 통해 해당 구간의 잠재된 교통사고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