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둔산경찰서는 2023. 4. 13 8:50~09:20, 대전 서구 월평동 성룡초등학교에서 출발하는 현장 체험학습 수송 버스 7대 대상 안전 점검 및 학생들(170여 명)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은 어린이들이 단체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출발 전 음주 감지기로 버스 기사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무리한 대열운행 금지와 전 좌석 안전띠 착용여부 확인 등을 당부하고, 학생들 대상 단체 이동 시 안전한 보행 방법 등을 교양하는 등 현장 안전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둔산서 교통안전계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자에 의한 어린이 사망사고가 안타깝게 발생하여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에서 연이어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는 등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고 있고, 특히 코로나 해제 이후 교통 활동이 활발해지고 행락철을 맞이하여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야간 구분 없이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와 병행하여 코로나 이후 멈추었던 교육기관 대상, 현장 체험 시 출발 전 버스기사 및 인솔교사·학생들 대상 안전활동을 부활하여 실시할 예정인데 오늘이 바로 첫 시발점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둔산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