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11일 탄방동 자율방범대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알람 경보기를 배부했다.
침입방지 알람 경보기는 창문 등이 열릴 경우 경보를 울리는 장치로, 외출 시 작동시키면 창문 등을 통한 외부침입을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같은 침입방지 알람경보기는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상 최근 5년간 범죄 발생 통계에서 침입범죄의 경로가 출입문(62.4%)과 창문(20.5%)을 통하여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기에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배부됐다.
또한, 침입범죄의 방법이 ‘문단속 없음’이 38.2%를 차지하고 있어 외출 시 창문·현관 등의 문단속을 통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홍보하는 등 주민들의 자위방범의식도 고취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둔산경찰서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입방지 알람 경보기 200여 개를 배부함으로써 취약가구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둔산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