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다문화 학생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일반학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문화 학생이 있는 유·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 학급 대상 '다문화 함께 교실'을 신설하여 다문화 초등학생들에 대한 독후 활동 등 체험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그림책 마음버스, 꼼지락 전통 창의 공예, 춤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등 다양한 대상별 맞춤 강좌들을 구성하여 참여기관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문화 학생(유아)이 소속된 유치원 12개원 및 초등학교 20교를 선착순으로 선정하여지원할 예정이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운영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유아 및 학생들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상호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함께 어울리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