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둔산경찰서는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경찰활동에 반영하는 치안고객소리팀을 운영, 주민참여 중심 공동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3일을 시작으로 둔산경찰서 관내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치안의견을 수렴하고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소통을 펼쳐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2일 진행된 치안고객소리팀 설문조사 결과 갈마1동의 일부 지역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했고, 밀도 있는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4월 6일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경이 모여 치안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했다.
이를 근거로 둔산경찰서는 범죄예방환경 조성(CPTED) 대상지에 대해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환경개선을 제안할 예정이다.
둔산경찰서만의 특수시책인 치안고객소리팀의 활동은 지역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경찰활동이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주민 중심의 치안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