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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대전경찰청, 가짜 교통사고로 보험금 타낸 보험사 직원 검거

허위로 교통사고를 접수하여 총 46회에 걸쳐 약 16여 억원 편취

 

(TGN 땡큐굿뉴스) 대전경찰청은 4월 6일 상습적으로 교통사고를 조작하여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 대물 보상담당 A(남, 30대)를 검찰에 송치(구속)했다.


피의자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찰의 수사가 어느 정도 진척이 되자 처벌을 피하고자 올해 1월경부터 연락을 끊고 잠적했으며, 피의자를 추적하던 경찰은 은신처를 파악한 뒤 잠복하여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교통사고 보상관련 업무를 잘 알고 있는 것을 기화로 보험사 대물 보상담당 B(남, 30대) 등과 공모하여 대물 보상업무를 담당하던 기간 중인,


’16.12월∼’22. 7월까지 총 46회 걸쳐 실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파손됐으나 운전자 귀책사유로 보상이력이 없는 차량을 구입하여 보험에 가입한 뒤, 교통사고가 새로 발생한 것으로 조작하여 차량 보상금을 수령하는 방법으로 약 16억 7천여만원을 편취했다.


대전경찰청은 보험금 누수로 인한 무고한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앞으로도 보험금 편취 사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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