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평택갑 , 국토교통위원회 ) 은 2023 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29 억 2 천 7 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31 일 밝혔다 .
홍 의원은 2023 년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 은혜고등학교 성신관동 특별교실 증축 (15 억 4 천 9 백만원 ) ▲ 효명중학교 포장도로 보수공사 (10 억 3 천 5 백만원 ) ▲ 세교초등학교 교실 바닥 교체공사 (3 억 4 천 3 백만원 ) 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홍 의원에 따르면 , 은혜고등학교는 지난 2022 년부터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학과 개편을 하면서 과학 실험 수업과 예체능 활동 등을 실시할 수업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
이에 , 교부금을 통한 성신관동 특별교실 증축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복합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
효명중학교와 세교초등학교의 경우 교내 도로포장 상태와 교실의 노후화로 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우려돼 왔다 . 특히 , 목재로 된 세교초 교실 바닥은 들뜸 , 갈라짐 등 심각한 훼손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
그동안 해당 학교와 시교육청의 재원만으로는 보수공사를 위한 예산편성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 교육부 특교금을 통한 지속적인 협조로 예산 확보 성과를 이뤄냈다 .
홍 의원은 “ 적기에 교육부 특교를 확보한 만큼 ,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 면서 “ 앞으로도 평택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 ” 고 밝혔다 .
[뉴스출처 : 홍기원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