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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봄나들이 철 대비 식품 접객업소 위생점검 실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유원지 주변 33개소 대상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봄나들이 철을 대비하여 식품 접객업소(음식점, 카페, 푸드트럭, 집단급식소 등)의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구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3개 반 9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관내 유원지 주변 33개소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구간 교차점검 방식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그 결과 3개소의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에 행정처분(과태료 부과)을 실시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봄나들이 철을 대비하여 관내 유원지 주변 위생업소를 중심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구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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