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그림책 작가 육성을 위한 그림책 제작 강좌 '나만의 그림책 창작기'를 오는 4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그림책 창작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4월 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과정으로 8주 동안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1회차 수업에서는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의 저자 곽민수 작가와 함께 그림책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후 회차는 북아트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그림책 창작을 할 예정이다. 완성된 그림책은 산성어린이도서관의 어린이상상누리에서 누구나 열람·대출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및 주도적으로 책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의 직업적 흥미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