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둔산경찰서와 서구청, 교통안전공단은 대전지역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인한 각종 민원이 증가하여 지난 20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대전 서구 월평동 월평중학교 및 신촌네거리 일대에서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서는 총 11명이 참여하여 두 팀으로 나눈 뒤 이동식 단속을 펼친 결과 단속정보를 공유하여 경로를 우회하는 이륜차들까지 단속했다.
서구청과 교통안전공단은 번호판 미부착 1건, 안전기준 위반 8건, 번호판 가림 등 봉인 탈락 2건, 계도 25건을 현장에서 적발했으며, 도로교통법 위반 관련 신호위반 10건을 포함 총 46건을 단속했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장 김광호는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민원 다발 지역을 선정하여 단속 및 계도하여 이륜차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