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는 9일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에이엠코리아와 청년공간 위탁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공간은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 활동을 보장하고,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중촌동에 조성했다. 공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문화공간과 청년들의 취·창업공간, 일자리 상담 등으로 이용할 창업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4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한 후 오는 5월 문을 열 예정이다.
구는 지난 21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고 점수를 받은 ㈜에이엠코리아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3년간 중구 청년공간 운영을 맡기게 됐다.
운영사무는 ▲청년공간 운영 및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 ▲청년활동 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청년네트워크 등 청년 단체 지원 ▲기타 청년공간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청년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