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둔산경찰서는 2023년 3월 8일 14:00경 대전경찰청, 둔산경찰서, 서구청, 도로교통공단, 둔산초등학교, 둔산녹색어머니회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둔산초등학교 일대 어린이보호구역에 진출하여 합동 현장점검을 펼쳤다.
지난해 대전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1년 대비 약 50% 감소했으나, 사고 대부분이 방과 후 귀가하거나 학원으로 이동하는 오후 14~18시 사이에 발생했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둔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안전을 위해 보도 난간 설치, 횡단보도 설치,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 어린이 보행안전 교육 등 여러 방안이 논의됐고 담당 기관에서 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둔산경찰서 홍창희 경비교통과장은 2023년도는‘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Zero’를 목표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집중적으로 개선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