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오는 13일까지 ‘2023년 마을부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마을부엌 지원사업’은 건강한 먹거리 문화의 확산을 위해 유성구가 202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유성구의 지역 먹거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동체를 지원한다.
올해는 농산물 공동구매, 소셜다이닝, 공동밥상 등의 ▲로컬푸드 활성화, 맞벌이가구 자녀 등 먹거리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한 ▲먹거리돌봄 등 2개 분야로 나뉘며, 구는 신청단체의 사업 추진 역량, 사업 타당성,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3월 말 지원단체를 최종 선정, 6개 단체에 총 4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마을공동체, 비영리단체(법인),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유성구청 지역산업과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본 사업이 지역먹거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져,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