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5일간) 특수교육대상 영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영아교육지원실의 교육과정, 학사일정, 교육프로그램 등 2023학년도 영아교육지원실의 운영 전반을 안내한다. 또한 반부패·청렴 교육 홍보, 효과적인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영아교육지원실은 총 2학급으로 각 학급에 4명까지 배치될 수 있으며, 교육형태는 주 4회 수업으로 개별수업 3회, 격주 그룹활동 및 가정연계활동 1회로 이루어진다. 그룹활동은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 영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가정연계활동은 영아가 배운 활동을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할 수 있도록 활동자료를 배부한다.
한 영아의 학부모는 “만 3세 미만의 영아가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아이에게 적합한 개별화된 특수교육을 받게 되어 많은 기대가 된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특수교육대상 영아에게 적합한 교육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장애 영아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