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023년 2월 '이달의 작가'로 ‘데이비드 위즈너’를 선정하고 2월 한 달간 전시,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위즈너’는 그림책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칼데콧 상과 칼데콧 아너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로 '구름 공항', '시간 상자' 등의 작품을 통해 글 없는 그림책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오는 8일부터 작가의 저서와 연계한 구름 조명 만들기, 플라잉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관련 도서 전시가 진행되며, 12일에는 '로보베이비'를 주제 도서로 한 특별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과 특강의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올 한해도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운영함으로써 일상 속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