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대덕경찰서는 18일 경찰서에서 안보자문협의회 주최로 대덕구 거주 탈북민들이 따뜻한 계묘년 설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정성이 가득 담긴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정수 서장은 김 선물 세트와 치약 선물 세트를 마련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토끼처럼 생동감 넘치고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한다”라며, “대덕 경찰은 대덕구 모든 주민이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제때 제자리에서 제대로 일하는 안전한 대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경찰서는 현장에 참석한 탈북민들에게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신저, 문자 등 SNS를 이용한 금융사기를 비롯한 악성 사기 피해 방지 및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을 하고, 탈북민들의 안정된 정착 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