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설 명절맞이 종합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전했다.
구는 물가·청소·위생·재난·교통·의료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주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우선,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하는 한편, 원산지표기·부당 거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식중독 대응반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는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주차장에서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응반도 편성한다.
간부공무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