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 명절 지원사업'을 추진, 유성구 저소득가정 376세대에 1,880만 원을 지원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지원금은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세대별 현금 5만 원씩 계좌로 입금하는 방법으로 지원됐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매년 여름과 겨울 저소득 가정에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비와 월동난방비로 세대별 10만 원씩 지원해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설 명절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유성구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