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수학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해 1월 3일부터 자유관람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1만 2천여 명이 방문하는 대전수학문화관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전시콘텐츠가 가득하다. 특히, 자기장 탁구대, 롤링볼 머신, 오토마타, 리사주 곡선 등 11종의 수학콘텐츠를 추가 개발했다.
자유관람은 학기 중에는 매주 토요일만 운영하지만, 여름방학(8월) 및 겨울방학(1, 2월) 기간에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주일에 5일간, 3회차(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20분, 3시 10분부터 90분씩)로 운영하고 있다.
이 시간에 대전수학문화관에 방문하면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다양한 수학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수학해설사의 도움으로 수학콘텐츠에 대한 수학적 원리와 체험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겨울방학 중 추운 날씨에 실내 체험이 가능한 복합 전시관으로 수학체험관(융합관, 탐구관, 미래관, 놀이관)에서 80여 종의 수학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자유관람이 종료된 후에는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게 수학콘텐츠를 수정하고 보완해 나가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수학콘텐츠를 보강하여 대전수학문화관을 찾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수학적 관심과 흥미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