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방학중 SW․AI 교육캠프’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전했다.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에서 최종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유성구는 총 사업비 약 5억여 원을 지원받아 2023년 1~2월 방학중 ‘유성 디지털 새싹 SW․AI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SW․AI캠프는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집합형 캠프와 초․중․고교로 찾아가는 방문형 캠프, 그리고 벽지학교 및 다문화 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캠프로 구성되며, 대전지역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코딩, ▲AI, ▲지능형 로봇, ▲빅데이터, ▲메이커 분야 비행형 로봇 제작, ▲빅데이터 분석, ▲AI 스마트팜, ▲모바일 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향후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11년부터 이어온 유성구의 과학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디지털 시대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