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2월 28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학과, 심리상담센터 등 6개 기관과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이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심리상담 전문가가 속한 심리치료지원 기관을 선정하여 기관 연계를 통해 대전시 내 재학 중인 취약계층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상담·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대전 관내 의료·상담 기관(▲나음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지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심리상담센터 心,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킴스 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헤아려봄 심리상담센터)을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으로 선정하여 학교-교육청-지역사회 전문기관 간 연계를 통해 위기 학생의 심리·정서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확대된 전문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위(Wee)센터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와 특성을 반영한 보다 효과적인 심리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에 다각적인 방면에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