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가 27일 중구의 도시형 스마트팜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농업회사법인유엔케이 대표 홍순집을 경영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신(新)성장 사업인 도시형 스마트팜(수직농장)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홍순집 대표는 1989년부터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대표적으로 대전엑스포 ‘갑천 수상영상쇼’를 비롯해 제조맥주 ‘필젠하우스’운영 등 광고디자인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도시형 스마트팜의 미래가치를 확신하고 수직농장인 펀테이너(Fun과 Container의 합성어)를 운영하여 고추냉이를 재배·납품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도시형 스마트팜(수직농장) 단지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유기농 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조성'에 도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창업자와 은퇴근로자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위촉으로 아직은 생소한 도시형 스마트팜 예비창업자들에게 길라잡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준비 중인 유기농 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조성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