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에서는 서류·선정위원 심사를 통해 내년도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장류, 조청, 버섯, 빵 등 9종과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구는 업체와의 협약 후 내년 1월부터 선정된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 혜택 및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지증진 사업 등에 사용되게 된다.
김광신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기부금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제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개인에게는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등의 1석 3조의 제도”라며, “철저한 준비와 홍보로 기부금을 통해 주민의 복지 증진에 많은 기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