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3일 42명의 승진 인사(▲4급 2명, ▲5급 9명, ▲6급 이하 31명)와 신규공무원 발령 32명을 포함한 총 421명 규모의 2023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는 김선용 지방부이사관(前행정국장)이 정년퇴직하고, 신임 감사관으로 지방부이사관 이차원을 신규 임용 발령했다.
4급은 김현임 지방서기관(교육 파견)을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으로, 김종하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을 혁신정책과장으로, 오찬영 청렴감사총괄관을 행정과장으로, 이대성 교육협력관을 대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우창영 행정과장을 한밭교육박물관장으로, 조훈 혁신정책과장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으로, 윤석오 지방서기관(교육 파견)을 교육협력관으로 전보 발령했다.
4급 승진자는 김은경 지방서기관, 이미혜 지방서기관으로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을 발령했다.
한편, 김수인 지방서기관(前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은 정년퇴직하고, 이남현 한밭교육박물관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소속 지방공무원들의 전보희망신청 및 인사고충사항 등을 접수받아 개개인의 전보희망을 적극 반영하고, 맞춤형 인사상담 서비스로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하여 인사고충을 청취하는 등 인사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대전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능력과 실적을 인정받은 공무원의 승진임용, 창의적 직무수행을 위한 인재등용, 생활 안정을 위한 연고지 고려 등 조직안정과 업무실적에 따른 적재적소 인력배치에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젊고 능력 있는 우수한 인재가 인정받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