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2월 8일 이웃 주민들과 유관 기관, 위탁 학생들의 재적학교 교사 및 부모 등을 초대하여 작은 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탈락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위(Wee)센터에서 개최하는‘작은 꿈 발표회’는 지난 1년간 성장한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이 어떤 생활을 했고, 어떤 발전이 있었는지 볼 수 있으며, 나아가 학생들이 센터에서 성장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관 기관뿐만 아니라 센터의 주변 이웃 주민들도 초대하여 센터의 학생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직접 느끼고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이웃 주민들과의 상생과 활발한 교류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발표회는 매년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초대받은 손님들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