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2일간)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10명, 통합교사 10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연수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 체험 내용 중 하나인 ‘천연 화장품과 샴푸 만들기’로, 특수교사와 통합교사가 한 팀이 되어 여러 일상생활 용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는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인 갈마중학교 이지연 특수교사를 위촉하여 직업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구성원의 협력 수업 역량 제고 및 통합교육 활성화가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2022학년도 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와 통합교사의 협력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장애공감문화가 조성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