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고산휴양림의 산림교육센터에서 '함께할래 힐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으로 10년 이상 경력자 중 80명을 선발했으며, 원활한 체험 연수를 위해 2기로 분리하여 지난 10월 28일에 1기를 대상으로 연수를 마쳤고, 11월 23일에 2기를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의 직종 간 이해도를 넓히고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간경력자를 중심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로 야외인 고산자연휴양림을 연수 장소로 선정하여 유연한 사고를 기반으로 실시하고자 했다.
특히'함께할래 힐링연수'는 다양한 직종이 함께하는 연수인 만큼 직종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한 공감 역량을 강화하고, 숲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코로나 블루 해소 및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기 연수를 마친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99.1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연수에 참여한 교무행정실무원은 “업무를 벗어난 장소에서 여러 직종의 교육공무직원들이 한 자리에 만나 직종 간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행정과장은 “교육공무직원에게 자기 계발과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연수 기회를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