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구 아동위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아동위원협의회는 동별 2명씩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아동의 생활실태 파악,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도, 아동학대 등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 및 예방, 아동복지 관련 관계기관과의 협력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아동위원의 역할을 다짐했으며, 2023년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위기아동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기 위해서는 아동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든 아이가 힘차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동위원은 회의가 끝난 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랜드마크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