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9~10월 두 달에 걸쳐 지정 기간 6개월 이상의 관내 착한가격업소 73개소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했으며,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된 부품 무상 교체 등으로 업소당 약 10만 원 상당의 발생 수수료를 구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누전 확인 절연저항 측정 ▲누전 차단기 설치 및 정상 동작 여부 ▲배선용 차단기 열화·노후 여부 ▲옥내 배선상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노후된 부품 등에 대하여 무상 교체를 실시했다.
서철모 청장은 “화재의 주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를 방지하여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상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영업토록 지원하기 위하여 진행했다”라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