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취임 100일을 맞은 지난 8일 마라톤 대회부터 동 축제 현장까지의 하루의 일과를 환경, 소통, 봉사의 테마로 이어가며, 서구의 구정 철학을 취임 100일에서도 실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제12회 서구청장배 마라톤 대회’로 하루를 시작하면서, 생활체육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하며, 구민의 여가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구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으며, 곧이어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개최되는 ‘반딧불이 먹이주기, 제12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제8회 금강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국가와 지자체의 환경보전을 위한 사명감을 강조했으며, 구민의 적극적인 환경실천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환경의 날 행사가 개최된 노루벌은 장태산과의 연결로 국가 정원으로 지정하고자 한 서 청장의 주요 공약 대상지이기도 하다.

다음 행보로 이어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 현장에서는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관내 독거어르신과 다문화 세대 등 소외계층에게 점심 봉사를 이어갔다.

약 300여 명이 참여한 봉사 현장에서 서철모 청장은 ‘서구의 변화를 힘차게 이끌겠다’라는 문구가 새긴 ‘100일 조끼’를 착용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현장 속 구민은 “100일을 맞아 다시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서 청장은 ‘월평1동 반달마을 축제, 관저2동 마을축제, 월평2동 선사마을 축제’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동마다 새로운 테마를 주제로 하는 축제현장에서 구민과 함께 오랜 시간 소통하며 구민들과 깊어가는 가을을 함께했다.

서철모 청장은 “취임 100일, 바쁘게 달려온 만큼 열심히 구정을 펼친 것에 구민들이 서서히 마음을 주는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자세로 구민의 실생활에 유용한 변화를 주는 힘찬 서구를 만들 것이고, 구민들도 함께 동참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취임 100일 행보 하루의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