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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 간담회

“영동군민과의 따뜻한 동행,
민의를 대변하는 소통과 협치의 의정 구현”

 

(TGN 땡큐굿뉴스=서문명선 기자) 충북 영동군의회의 이른 출근 시간대에는 화물용 승합차 한 대가 매일 들어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화물용 승합차를 직접 운전해 의회로 들어오는 오늘의 주인공은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 평소 불필요한 격식을 멀리하며 오롯이 군민들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그는 기동성을 위해 화물용 승합차를 직접 움직이며 지난 40년간 군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해 오고 있다.

 

순리에서 벗어나지 말자는 순리정치와 당에 얽매임 없이 오직 군민들을 위한 소신정치를 의정철학으로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승주 의장은 협치, 소통, 화합을 강조하며 군민과의 행복하고 따듯한 동행을 약속했다. “지방자치는 지역민들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들 역시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뽑은 지역의 심부름꾼으로 당연히 제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 역시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모두가 살기 좋은 영동, 그리고 행복한 영동의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과 의정활동에 대한 힘찬 각오와 그동안의 성과, 앞으로의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 산적해 있는 현안 해결에 주력할 것으로 밝혔다.

평소 탁월한 추진력과 열정으로 군민들로부터 일 잘하는 의원으로 손꼽히는 이승주 의장은 그동안 열악한 영동군의 인프라를 한단계 높이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홍수 피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영동군 핵심사업인 영동천과 초강천 정비사업은 그만의 부드러운 소통능력을 통해 원안을 추진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레인보우힐링테마타운 접근로 설치문제, 영동군 친환경 농업 육성 지원조례,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조례, 양수발전소 신규건설 유치 건의, 긴급생활안정 지원조례 및 농업기계화 촉진법 제정 촉구 등 그동안 군민들의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산더미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양수발전소 관련 개발사업 및 보상문제, 관광사업관련으로 골프CC, 호텔관련 문제, 힐링사업소 민자유치관련 문제 및 기반시설 확보 문제 등 지역의 현안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여야를 떠나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할 숙원사업이며, 소통과 협치가 바탕이 된다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 힘은 배가 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입니다.

 

군민만 생각하고 일한다는 그 마음은 서로 통할 것입니다.” 당론보다는 군민이 먼저, 군민만 바라보는 그의 활동이 더욱 감동과 신뢰를 주는 이유일 것이다.

한편 이승주 의장은 회기 때마다 화물용 승합차를 타고 등원하는 의원으로도 유명하다. “의원은 군민의 일꾼입니다. 의원이라서 멋들어진 승용차를 타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한 분이라도 더 만나서 그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빨리 해결해드릴 수 있는 기동성을 위해서는 제 차가 편리합니다.” 현장 속에 늘 답이 있다며 발로 뛰는 그의 의정활동을 엿볼 수 있는 한 부분이다.

 

 

제8대 시절 다양한 조례 및 건의 추진, 일 잘하는 의원으로 군민들에게 인정받아 의원 시절 필요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큰 역할을 해낸 바 있는 이승주 의원. 그는 특히, 힐링 사업 부분 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군민들의 속시원한 해결사 역할을 톡톡해 해주었다.

 

특히 지역농가 편의를 위한 농로 포장 사업 추진,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보상 촉구 건의, 영동~상주간 송전선로 설치사업 건의,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옥천간 연장사업 반영요구 건의, 비료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 영동군 평생학습도시 지원결의에 대한 의원 공동발의를 비롯하여 증인 등에 대한 여비 및 감정료 지급 개정조례안,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개정,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 보호관찰대상자 등 지역사회 복귀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 조례하며 일 잘하는 군의원으로써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다해왔다.

 

군민의 대변자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군의원은 군민을 대변하는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이승주 의원이 가장 싫어하는 말은 바로 검토하겠다는 말. 그는 군민들에게 YES 또는 NO 라는 정확한 확답을 주는 의원으로 일하고 싶다고 한다.

 

“민원인들은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오랫동안 기다려오며 지쳐있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에게 검토해보겠다는 말은 기약 없는 기다림에 불과합니다. 확실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지 없는지 정확하고 명쾌한 답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위해 집행부와 소통하고 최적의 결과물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로 군의원들의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보완하는 WIN WIN의 정치를 구현하고 싶습니다.”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이승주 의장은 그에게 있어 정치원동력은 늘 믿음으로 바라봐주는 군민들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정책과 현안에 대한 대안으로 영동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충북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 인터뷰>

 

Q1. 의장님에게 의정활동이란 무엇인지요?

A1. 군민과의 소통으로 민원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때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군의원은 군민에 대한 봉사와 희생이란 기본 마음가짐부터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동군민의 삶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Q2. 지역내 현안 해결시 가장 중시하는 점 말씀바랍니다.

A2. 직접 눈으로 보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을 보고 거시적 시각으로 해법을 찾는 데 고심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군의원은 주민과 행정의 중간창구 역할자라고 생각합니다. 군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는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나은 방법은 없는지 살펴보고 또 살펴나갈 것입니다.

 

Q3. 끝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과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바랍니다.

A3.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들께서 들려주시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영동군의 균형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는 의정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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