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N 대전.세종.충청=윤정애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4일 구청 지하에서 2022 을지연습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시 대비 비상식량 급식체험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훈련의 일환인 이번 급식체험은 전시상황에서 보급로가 끊어진 상황을 가정하여 비축물자인 비상식량으로 급식을 실시하는 체험으로 을지훈련 참여자 300여 명이 전시 대비 비상식량을 배식받았다.
이날 훈련은 조리기구가 특별히 필요하지 않고 바로 시식할 수 있는 전투식량과 찐옥수수로 시식 훈련이
이뤄졌으며,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전 직원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2022 을지연습을 통하여 더욱더 실전 감각을 익히며 국가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정신력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남은 훈련 기간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훈련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