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서철모 서구청장은 22일 도마동에 위치한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8호점 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푸드마켓은 기초수급자 탈락세대, 긴급지원세대, 차상위, 기초수급자가 생필품을 일정 포인트 이내에서 가져갈 수 있는 일종의 무상 슈퍼마켓으로 현재 서구에는 푸드마켓 8호점 및 1호점이 운영 중이며 매달 취약계층 주민 6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서 청장은 푸드마켓 8호점 점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점장 위촉장을 받은 후, 상품을 직접 진열하고 방문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며 푸드마켓 이용 시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구청장은 “오늘 행사는 어려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큰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