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개소한지 1년을 넘었다.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김윤희센타장은 대전의 외국인주민이 시민으로서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 온 한 해였다고 밝혔다.
지역내 통합의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시민글로벌 스터디 그룹,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하였고 또한 외국인주민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외국인근로자, 미등록외국인, 외국인가정, 외국인유학생 등 다양한 당면문제들을 접하며 외국인주민간 네트워크 환경조성을 위한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운영ㆍ지원 및 외국인취업컨설팅 등을 운영하면서 대전에 정착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사후처방적 규제대상에서 미래자원으로 보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무엇보다 더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공존의 매개역할을 문화가 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문화소통 사업, 글로벌문화교육 등을 더 알리고자 또한 국제교류협력사업에서는 해외에 대전을 알리고 지역내 외국인이 장기정착하는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올해 2022년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 세계 도시외교가 대전에서 열리고 대전을 알리는 공공외교 파트너쉽의 총회가 되기를 바라는 다짐을 했다.
2021년 한해 저희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대전의 외국인주민에게 따뜻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지역의 외국인이 대전의 주민으로서 공존할 수 있도록 두 번째 한 걸음 의미있게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