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대한축구협회(KFA)가 여성들의 축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한 슬로건 공모전에서 ‘Let’s Play’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KFA가 지난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실시한 슬로건 공모전에는 총 628개의 응모작이 제출됐다. KFA와 여자축구연맹의 관련 임직원, 여자대표팀 선수단 등 총 66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의 심사 결과 ‘Let's Play’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선정위원회는 “Let’s Play는 누구나 알수 있는 영어로, Let's Play Football, Let's Play Together, Let's Play Fun 등 다양한 형태로 변형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채택 이유를 밝혔다. 여자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도 “축구를 처음 접하는 여자 어린이들이나 여성들이 축구에 재미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Let's play 슬로건이 널리 알려지고 여자들도 축구를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면 한국 여자 축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슬로건 당선작 ‘Let’s Play’는 향후 여자대표팀 경기와 WK리그를 포함한 국내 여자대회 경기장 안팎의 플래
(TGN 대전) 대한축구협회(KFA)가 공모를 통해 여성들의 축구 참여를 독려하는 슬로건을 선정하기로 했다. KFA는 오는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너, 나, 우리 모두의 축구' 여자축구 참여 확대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자축구를 사랑하고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KFA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공모전 게시물에 댓글로 슬로건과 간단한 설명을 달아 응모하면 된다. 슬로건 문구는 한글 15자 이내 또는 영문 25자 이내(띄어쓰기 포함)로 해야 한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여자대표팀 경기와 WK리그를 포함한 국내 여자대회 경기장 안팎의 플래카드, 전광판, 대회 팜플렛 등에 활용된다. 또 KFA 주최 각종 행사와 SNS를 통해서도 집중 노출될 예정이다. 당선작인 최우수상 1명에게는 남녀 국가대표 선수 사인 유니폼과 여자축구대표팀 공식후원사인 이마트의 상품권 20만원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우수상 2명에게는 여자 국가대표팀 나이키 사인볼과 이마트 상품권 10만원권을 주고, 아이디어상 20명에게도 이마트 상품권 1만원권이 지급된다. KFA 여자축구 활성화 프로젝트팀의 지윤미 리더는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여성
(TGN 대전)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비대면 훈련이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2020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비대면 훈련은 자택 및 소속팀 훈련장에서 비대면 화상 연결로 열린다. 황인선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 신상우 창녕WFC 감독 등이 지도자로 나서며 2002년생과 2003년생 후보선수 총 30명이 참가한다. 매년 합숙훈련 형태로 후보선수 훈련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비대면으로 열린다. 7일간 이어지는 이번 비대면 훈련은 피지컬 훈련과 종목 기초 이론, 성폭력 예방교육, 바디웨이트와 홈트레이닝, 전술 훈련 및 분석, 반도핑 교육, 1대1 동작훈련, 커뮤니케이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진다. 매일 질의응답을 통해 비대면이지만 상호 소통을 강화,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1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비대면 훈련 참가 선수 (총 30명) 김민지, 한다인, 박어진, 문하연, 김명진, 빈현진, 이유정(이상 화천정산고), 이다연, 도윤지(이상 서울동산정보고), 이세란, 남아름, 홍유진, 김영은, 서현민(이상 포항여전고), 고다영, 천가람, 김민주, 이예솔(이상 충주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