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6일 아산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시티투어 운영을 재개한다. 아산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는 목·금·토·일요일 운행할 예정이며 ▲초록힐링(영인산자연휴양림→공세리성당→피나클랜드) ▲시간여행(외암마을→맹씨행단→현충사) ▲도고보고(신정호수공원→코미디홀→세계꽃식물원) ▲관광명소(현충사→지중해마을→온양민속박물관) 등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가을과 겨울에는 봄·여름 코스와 다른 코스를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티투어 버스 요금은 성인 4000원이며 관광지 입장료와 식비는 이용객이 부담한다. 특히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할인된 가격에 입장료를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산 여행을 할 수 있다. 나아가 시는 이번에 운영을 재개한 아산시티투어와 함께 2022년 광역투어버스도 추진하며 적극적인 관광산업 갈증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6월 운행을 시작한 2022년 광역투어버스는 아산시를 중심으로 예산군, 당진시, 계룡시, 보령시 등 인접 시군의 관광지를 연계한 기존의 투어와 차별
(TGN 대전.세종.충청) 박경귀 아산시장의 열린간담회가 연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열린간담회 이틀 차를 맞은 박경귀 시장은 13일 온양3동, 온양6동, 송악면 주민들과 만났다. 아산시 열린간담회는 ‘소통과 협치’를 중점 가치로 내세운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민선 8기 비전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과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12일 배방읍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별로 시민과 만나 대화를 이어가는 중인데, 시민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온양3동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강당(200석), 온양6동은 모나무르 연회장(200석), 송악면은 송남초등학교 대강당(150석)을 열린간담회 장소로 준비했는데, 갑자기 쏟아진 비에도 각각 수백 명의 시민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미리 준비한 간이의자로도 자리가 부족해 뒤쪽에 서 있거나 계단에 앉아있는 이들이 수십에 달할 정도. 온양3동은 약 300명, 온양6동은 약 250명, 송악면은 약 200명의 주민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다. 온양3동 열린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장에게 아산시 미래에 대해 듣고 직접 민원도 이야기할 수 있다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 서산시가 시민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환경교육대학 수강생을 오늘부터 16일까지 3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강하는 서산시 환경교육대학은 7월 21일 10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한서대학교 이영신 교수가 최근 국가나 기업의 신용평가 시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는 환경(Enviro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주제로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교육은 ▲에코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탄소중립 요리교실 ▲친환경 디저트 만들기 ▲에코엔티어링 ▲리폼 자수공예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쓰담달리기 등 분야별로 연계된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 서산시 거주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한 개의 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 서산시가 운영 중인 ‘서산시 장난감도서관’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서산시 읍내동 서부농협 1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해 왔다. 14일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현재까지 8900여 가구가 장난감 13200여 점을 이용했으며, 장난감도서관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난감도서관은 아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61O여 점의 장난감을 갖췄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납 장난감의 철저한 소독 및 주기적인 전체 소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산시 시민은 회원가입을 통해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한 가구당 한 번에 2점, 다자녀가정의 경우 3점까지 14일간 대여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TGN 대전.세종.충청)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태안군이 전국 27개 청년마을과 함께 합동 발대식을 갖고 청년친화 도시로의 첫 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13일 경남 함양군에 위치한 상림공원에서 행정안전부 등 정부 관계자와 태안군 ‘5락발전소’를 비롯한 전국 청년마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년마을 합동 발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신규 청년마을로 지정된 12개 마을과 기존 15개 마을 등 총 27개 청년마을의 새로운 출범을 격려하고 항구적인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년, 지역의 바람이 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태안 5락발전소가 퓨전음악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문을 열고 직접 사회도 맡는 등 태안군 청년들이 전면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청년마을 지도에 바람개비를 부착하고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오프닝 세리머니를 통해 청년마을의 힘찬 비상을 염원했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신규 청년마을 부스에서는 각 마을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및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태안군도 청년부스의
(TGN 대전.세종.충청) 태안군의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돌아보는 관광상품인 ‘태안 시티투어’가 3년 만에 재개된다. 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부터 ‘태안 시티투어’를 운영키로 하고 16일 첫 운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태안 시티투어는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총 131회 운행돼 2367명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2년간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군은 지난 4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시티투어 운행 재개를 위한 논의에 나섰으며, ‘㈜여행공방’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운행 코스 정비와 예약서비스 시스템 구축, 투어 해설사 확보 등 차질 없는 준비에 힘을 쏟았다. 태안 시티투어는 매주 토·일요일 태안읍 공영터미널 옆 새마을금고에서 출발하며, 북부코스·남부코스·역사코스·광역코스·체험코스 등 5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북부코스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만리포해변 △천리포수목원 △신두사구를 운행하며, 남부코스는 △팜카밀레 또는 청산수목원 △안면암 △백사장항 또는 안면도 수산시장 △안면도수목원 △꽃지해수욕장을 둘러보는 코스다. 역사코스에서는 △백화
(TGN 대전.세종.충청) 당진시가 이달 22일까지 2022년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아동학대와 연관된 관련분야 학위(사회복지, 아동복지, 교육학, 심리학, 상담 등)전공자로 ▲강의 및 연구 유경험자 ▲아동보호 및 아동 관련 실무 업무 경력자이다. 시에 따르면 참여자는 총 20명 모집 예정이며, 7월 22일까지 서류 접수 후 같은 달 28일 양성과정 참여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아동학대 예방교육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하게 되면 8월 중으로 총 7일(2일 오프라인, 5일 온라인)에 걸친 42시간 내외의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되며, 교육 내용은 ▲아동인권의 이해 ▲아동의 발달 특성 및 이해 ▲중앙부처의 아동학대예방 정책 동향 ▲강의 시연 평가 등이다. 시는 강의 시연 평가를 반영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 위촉 여부를 결정하며, 위촉된 강사는 향후 관내 학교와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교육을 나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대전.세종.충청) 당진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창업 공간 입주자를 신규 모집한다. 당진청년타운 나래(당진중앙1로 59)는 코워킹 및 청년 창업공간, 스튜디오 및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콘텐츠 제작 공간 및 컨퍼런스홀 등의 교육공간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규모는 10개 실이며,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당진시청 또는 청년타운 나래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창업가나 만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가로, 제출된 신성서는 1차 서류 및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8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청년타운 창업공간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기업에 한해 거주지(청년셰어하우스)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및 자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TGN 대전.세종.충청) 당진시가 전국적인 생활 물가 상승에 따라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지정을 통한 활성화에 나섰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장기적 경기침체와 인건비·재료비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현재 당진 관내에는 27곳이 지정돼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기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를 정비하고, 재지정 여부 검토 및 신규 업소 발굴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업소의 신청과 추천을 받는다. 모집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지역 평균 가격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및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집중 모집 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나, 연중 상시 모집하므로 당진시청 홈페이지의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새마을회는 최근 2022년 좋은마을만들기 5회차 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좋은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난 4월 다방리 마을공동체간담회를 통해 주민 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돼, 관내 관광지인 도깨비 도로변을 정비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도깨비도로변 등 3곳에서 제초작업을 벌이고,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일상 속 환경보호 운동인 ‘줍킹’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김장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제초작업과 ‘줍킹’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은일 면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주민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전의면]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주민총회를 열고 2023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을 결정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마을계획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투표와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에 대한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이날 선정된 마을계획사업은 ▲용수천꽃길만들기(159표) ▲금남10경 선정 및 홍보표지판 만들기(145표) ▲용포천 등불축제(88표)이다. 주민제안사업은 감성리마을안길 안전휀스 설치, 감성리 마을안길 정비공사, 국곡리 마을안길 포장공사 등 29개 사업이 찬성93.5%로 선정됐다.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앞서 시민주권대학 마을계획과정을 통해 ▲금남10경 선정 및 홍보표지판 제작 ▲용수천 꽃길 만들기 ▲용수천 건강표지판 설치 ▲부용2길 구절초길 조성 ▲할머니 인생레시피 ▲국곡리 학생 병영체험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아이들 ‘자긍심 심어주기’프로젝트 ▲용포천 등불축제 등 8가지 사업을 제안했다. 이 중 ‘할머니 인생레시피’와 ‘용포천 등불축제’는 장영실고 학생마을계획단이 제안한 사업이다. 금남면 각 마을에서 제안된 주민제안사업은 32가지 사업이다. 금남면은 이에 앞서 주민총회에 참여하기 어려운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행복해요 행복케어’ 일환으로 14일 행복꾸러미 70세트를 만들어 건강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행복해요 행복케어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고령 취약계층, 중증장애인등을 중심으로 위생관리서비스, 건강보조물품을 지원해 삶의 질 제고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은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행복꾸러미는 1인당 고압가열살균(레토르트) 식품, 조미김세트, 모기퇴치제, 수제비누 등 7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총 70세트는 200만 원 상당으로 구성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위원 등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70가구를 직접 찾아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행복꾸러미 지원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조치원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