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서부경찰서는 절도예방을 위해 관내 무인점포 15개소에 양심거울을 설치하였다. 이번 양심거울 설치는 곧 다가올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무인매장을 노리는 절도범죄 기승 방지 및 최근 코로나19, 인건비 상승등으로 인한 무인점포가 급증함에 따라 절도·재물손괴 사건 또한 증가추세에 있어 사전 범죄예방 필요성이 대두된데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무인점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동적 범죄욕구 차단을 위한 경고 문구가 기재된 거울을 설치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범행 의사 포기를 유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서는 범죄위험도예측시스템(Pre-Cas)을 활용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 15개 점포를 선정하여 양심거울을 설치하였으며 주민의견, 범죄예방효과를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양심거울을 추가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소방본부는 새 정부 출범 100일동안 화재예방강화 대책을 추진한 결과 대형화재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지난 100일간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감소를 목표로 필로티 구조 건축물, 취약계층 집단거주시설, 대형 물류창고, 대규모 공사장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화재안전지도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필로티 구조 건축물, 대형 물류창고, 노후 고시원 등 화재취약시설 134개소에 대하여 소방시설 차단 및 피난·방화시설 폐쇄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간이스프링클러설비 펌프 기동 불량 등 주요 불량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했다. 또한, 대형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 점검, 노후 고시원 및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아파트 등에 대한 위험요인 제거 및 소방안전교육, 대형 물류창고와 대규모 공장시설에 대한 현지적응훈련 등대상별 특성에 맞춘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는 민·관이 협력해야 예방효과가 큰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서부경찰서장은 관내 대학과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대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주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2022년 1월~6월 대전서부서 관내 보이스피싱 피해 43건 접수되었고, 그 중 대출사기형이 26건으로 약 60%차지, 기관사칭형이 17건으로 약 40% 차지하고 있다. 피해자의 약 41%가 20대로, 기존 50대~70대에서 피해 대상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고, 이에 20대를 집중 홍보대상으로 선정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주의 문자는 ‘금융기관 사칭 전화·문자로 대출안내를 하는 경우, 경찰·검찰·금감원 등 기관사칭 돈 얘기 하는 경우, 악성 어플 설치 문자 수신, 아르바이트 빙자 현금수거책 모집’ 등의 주의 문구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됐다. 관내 4개 대학(대전배재대학교, 대전목원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건양대학교)과 협력체제 구축하여, 대학생 약 3만여명을 대상으로 주의 문자 발송 및 홈페이지·SNS 게재를 통해 전파됐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신종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특히 20대 대상 맞춤형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보이스피싱 범죄와 수법에 대한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