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울주군은 27일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군의회 의장, 김상섭 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개소식을 열었다. 군은 국세와 지방세 관련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청 3층 세무1과, 2과 사이에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를 완료하고 이날 개소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군은 국세와 지방세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군민들의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 28일 울산세무서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통합민원실 내에는 국세 담당 직원 1명, 지방세 담당 직원 5명이 상시 근무한다. 그동안은 납세자가 사업자 등록·폐업을 위해 군청과 세무서 각각의 기관을 방문해야 했는데 통합민원실 운영으로 군청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한에도 국세와 지방세 모두 신고할 수 있다. 따라서 납세자의 불편이 최소화되고 납세자 중심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국세의 경우 2020년 1월 중에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운영하고 2월부터는
(땡큐굿뉴스대전) 축산1번지 충남 홍성군이 연말 지역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군청 내 구내식당에서 ‘홍성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소비가 적체되고 있는 홍성에서 생산된 한우 우둔살을 이용한 불고기와 최근 산란일자 표시 및 식용란 선별포장 제도 도입에 따라 유통 과정에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산란계 농가를 위해 최근 준공된 관내 가공장에서 생산한 구운 달걀 등 홍성 대표 축산물을 점심메뉴로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로컬 축산물 소비에 공무원이 앞장 설 것을 호소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축산인과 상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맛좋고 영양 많은 으뜸 먹거리인 홍성에서 생산된 안전한 축산물을 이용한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홍성군]
(땡큐굿뉴스대전) 삼척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과 9월 두 번에 걸쳐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한 번에 납부하면 10%를 감면해주는 연납신청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분의 산정 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에 폐차, 소유권 및 주소지(타 시군구) 변경이 있거나 변경예정인 차량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연납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가상계좌,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금융기관 및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단,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연납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연납신청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삼척시청 환경보호과로 전화 또는 직접방문 신청뿐만 아니라 2020년부터는 위택스나 이택스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월 1일부터 3월 31일 중에 신청할 경우 해당연도 상반기 1회분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해서만 10% 감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삼척시]
(땡큐굿뉴스대전) 울주군은 의료취약지역인 온산읍 일대 주민과 남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케어서비스를 위해 26일 오전 군청에서 일진에너지와 (예비)사회적 기업 헬스디자인과 함께하는 건강 나눔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은 지난 2018년부터 온산읍 소재 기업인 일진에너지(대표 이광섭)가 어르신들을 위해 성금을 지정기탁하면서 이루어졌다. 지정 기탁된 성금 3,000만 원은 (예비)사회적 기업인 헬스디자인을 통해 온산읍 일대 경로당과 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케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건강 나눔 협약은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와 협의하여 기본 계획을 수립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 “울주군 노인 인구가 2019년 11월 말 기준 3만 4백여 명으로 울주군 전체 인구 수의 13%를 차지하며 곧 고령사회로 진입이 예측되는 가운데 이 협약을 통해 온산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군은 노인복지정책 방향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치매예방, 일자리 확대, 여가문화시설 확충 등 생활환경 전반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
(땡큐굿뉴스대전) 충남 홍성군이 ‘보조금은 눈먼 돈’이라는 인식 개선 및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보조금 관리 패러다임의 대수술을 단행했다. 군은 국도비 포함 지방보조금 예산이 17년 858억 원, 18년 913억 원, 19년 1,134억 원, 2020년 1,044억 원이 요구되는 등 해마다 규모가 증가하고 보조금의 불법사용이 사회적 문제가 되자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및 부정수급 사전예방을 위해 보조금 관리 패러다임의 대변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7월 말까지 지방보조금 사후 통제를 위해 사업계획, 사업관리, 사업성과 3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내실 있는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다음연도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등 관행적인 보조금의 지원을 개선했다. 또한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를 비롯해 「지방보조금 심사기준 및 지표」, 「정산현황 총괄점검표」를 근거로 2020년 지방보조금 예산 46억 원을 절감했다. 각 부서에서 요구한 군 자체 지방보조사업에 대해 정산 지연일수에 따른 패널티 적용 등 성심성 사업 및 효과성이 적은 신규 사업 위주로 감액한 것. 특히 「홍성군 지방보조금 심사기준 및 지표」는 지표항목별로 패널티 비율을 명확하게 규정
(땡큐굿뉴스대전) 국토교통부는 12월 30일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 중 산재 사망사고 감소대책의 일환으로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수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발주청, 건설사업관리용역업자, 시공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평가 및 공개하여 자발적인 안전관리활동을 유도하고자 하는 제도로, 2016년도부터 시행되어 4년차에 접어들었다.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점검 활동, 안전교육, 재해예방활동, 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및 재해율 등이다. ’19년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수준평가는 전년도의 3배인 총 171개 현장(’18년도 총 57개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발주청 92개 기관, 건설사업관리용역업자 56개사, 시공자 111개사의 평가가 진행됐다. 발주청 5개 기관, 건설사업관리용역업자 6개 업체, 시공자 13개 업체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들은 소관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을 구성하는 등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미흡한 그룹은 발주청 55개 기관, 건설사업관리용역업자 9개 업체, 시공자 32개 업체이며, 대부분 안전관리수준평가를 처음
(땡큐굿뉴스대전) 충남 홍성군은 소상공인의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1월 중순부터 홍성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발행하는 ‘홍성사랑 상품권’은 홍성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다. 충남도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도입한 지자체는 12월 기준 13곳이며, 내년도에 홍성군을 비롯해 천안시까지 도입을 하게 된다면 사실상 충남도 내에서 전 시·군이 발행을 하는 셈이 된다. 홍성사랑 상품권의 발행을 앞두고 군은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근거를 마련했으며 판매대행점과의 협약 체결과 가맹점 모집 준비 등 본격적인 상품권 사업 추진 기반을 착실히 준비 중이다. 홍성사랑 상품권은 25억 원 규모로 오는 2020년 1월 15일 지류 5천원 권, 1만원 권 2종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된 후에는 내년 상반기 중 5만 원권을 비롯한 모바일 상품권도 발행할 계획이며, 상품권 발행 효과에 따라 발행 금액도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품권을 구입하고자 하는 경우 관내 판매대행점(NH농협은행 홍성군지부, 지역농협)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할인구매 신청서를 작성하면 개인은 월 30만원까지 5% 상시 할인
(땡큐굿뉴스대전)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반송하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및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열린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행사에는 맞춤형 기초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다양한 복지제도 및 서비스 상담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 노인성 치매 검사 및 관련 상담을 제공하여 통합상담 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철봉 언양읍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열린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언양읍은 올해 특수사업으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열린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분기 1회 지역 거점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 및 주민상담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주군청]
(땡큐굿뉴스대전) 국내 유일의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충남 홍성군의 유기농업 관련 군정 성과가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먼저 홍성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에 선정돼 5년간 7억 원의 사업비를, 2019년 4월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돼 18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부서 간 칸막이식 사업 추진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계 협력 중심의 농정을 추진했기에 이러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계와 협력을 중시하는 홍성군의 농정 추진 체계는 지난 2011년 김석환 홍성군수가 민선5기 공약으로 내걸었던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하 기획단) 설치를 시작으로 전문위원을 채용해 지속가능한 농정의 발전을 도모한 데에서 시작했다. 기획단은 민간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지역거버넌스 ‘홍성통’을 조직해 운영하고, 홍성농정발전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각종 농업농촌 사업에 대비해 왔다. 지난 2014년 처음 조직된 홍성통은 현재 농업농촌 관련 12개 행정부서와 160여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민관
(땡큐굿뉴스대전) 국토교통부는 11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53,561호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월(56,098호) 대비 4.5%(2,537호), 전년도 동월(60,122호) 대비 10.9%(6,561호) 각각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미분양 주택은 19.6월(63,705호) 이후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11월말 기준으로 전월(19,439호)대비 0.8%(148호) 증가한 총 19,587호로 집계되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 미분양은 8,315호로, 전월(8,003호) 대비 3.9%(312호) 증가하였고, 지방은 45,246호로, 전월(48,095호) 대비 5.9%(2,849호) 감소하였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4,573호)대비 3.1%(144호) 감소한 4,429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1,525호) 대비 4.6%(2,393호) 감소한 49,132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국
(땡큐굿뉴스대전) 홍성군은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지역 맞춤형 복지시책이 다방면에서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출산·육아에서 돌봄을 넘어 가족 휴식을 돕는 육아정책을 마련했다. 군은 아이들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충남형 온종일 돌봄센터를 충남도로부터 추가 지정받았다. 내포신도시 중흥 S클래스 주민공동시설 내에 설치될 예정이며, 25평 규모로 약 20여 명 초등 전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군은 내년 3월부터 개소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아이들 양육 돌봄 생태계 구축 확대를 위해 홍성초·홍주초를 비롯해 3개소 6개실에서 12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실시중인 방과 후 돌봄 센터 아이들 세상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공동체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부영 2차 아파트 내에 공동육아 나눔터 3호점을 추가 개설했다. 18세 미만 손자녀 양육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영유아, 아동, 청소년 시설 및 가족문화 복합 복지 공간인 가족지원센터도 내포신도시 내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195억 원의 사업비들 투자해 2021년까지 건립예정이다. 군은 여성과 출산
(땡큐굿뉴스대전) 태백시가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시는 내년도에 단체.철도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와 수학여행학교에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 지원한다. 금년에는 내.외국인.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 대상과 인원기준,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열차관광의 경우 1회 기준 100명 이상이 당일 관광을 하는 경우 1인당 2천원을, 숙박관광은 3천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내년에는 버스를 이용한 단체관광의 경우 최소 15만원부터 지급하고, 세부 지원금액도 5만원~10만원씩 인상된다. 열차관광은 인원기준을 세분화해 30명 이상 당일 관광 2천원/1인, 100명 이상 당일 3천원/1인, 300명 이상 당일 1백만 원 을 지급한다. 1박을 하는 경우에는 30명 이상~100명 이상 까지는 5천원/1인당을, 300명 이상은 1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2019년 대비 50%정도 인상된 셈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 금액을 인상하고, 기준을 좀 더 세분화해 보다 적극적으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며, “인센티브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사나 수학여행학교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기대한
(땡큐굿뉴스대전) 논산시민의 건강과 문화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은 시민운동장이 시민을 위한 친수 공간으로 거듭난다. 1997년 준공 이래 20여년이 넘게 시민의 체육·문화·여가활동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며,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 온 시민운동장이 지속적인 낙후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018년 ▲천연 잔디구장 생육환경 조성사업 ▲시민운동장 탁구장 보수공사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시민운동장 운동교실 사무실 보수공사 ▲충청남도 체육선수단 사무실 신설공사 ▲논산시 육상선수단 대기실 보수공사 등을 완료했다. 현재 ▲일반 체육 단체 사무실(황산벌 탁구장) 보수공사 ▲시민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 공사 등이 금년도 말 준공을 목표로 실시 중이며, 향후 논산시민의 생활 체육 환경 및 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시설 노후화와 다양한 레포츠 문화 욕구 충족에 따라 인라인스케이트장 시설을 보수함으로써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언제 찾아도 불편함 없도록 시민운동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공원과 함께
(땡큐굿뉴스대전) 새해부터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한 주택도시기금의 대출 우대혜택이 강화되고, 최소한의 방재시설도 없는 노후고시원 거주자를 위한 전용 대출상품이 신설된다. (유자녀가구) 자녀수에 따른 우대금리가 최대 0.7%p로 상향되고, 2자녀 이상 가구는 대출한도 우대가 최대 1억 원까지 적용되며, 전세자금의 경우 대출기간이 최대 20년(기존 10년)까지 늘어난다. 이로써, 3자녀의 경우 디딤돌(구입)은 최대 2.6억 원을 1.5%~2.45%로, 버팀목(전세)은 최대 2.2억 원을 1.6∼2.2%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시원 거주자) 간이 스프링클러(자동 물뿌리개)가 미설치 고시원*에 거주자는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내에서 보증금 전액을 연 1.8% 저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통상 전세대출은 임차보증금의 70%까지 지원하나, 목돈 마련이 어려운 고시원 거주자를 위해 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전세계약서의 확정일자가 자동 부여되는 등 임차인 보호기능이 있는 부동산전자계약 시스템 이용 시, 우대금리(0.1%p)가 20.12.31.까지 1년 연장된다. 국토교통부 황윤언 주택기금과장은 “내년도 9.4조 원 예산 반영 및 융자조건 개
(땡큐굿뉴스대전) 평생을 공직에 헌신한 산청군 공무원 7명이 퇴임식을 갖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산청군은 27일 오전 군정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권무진 복지민원국장, 이윤수 경제전략과장, 문동규 차황면장, 진위용·민광식 사무관, 이대근 보건주사, 고종백 의료기술주사 등 7명이 퇴직했다. 이들은 길게는 40여 년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소명을 다하며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권무진 국장은 안전건설과장 재임 당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편의증진을 위해 밤머리재 터널 공사를 추진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이었던 신안면 적벽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발주하기도 했다. 이윤수 과장은 2012년 엑스포지원단장을 맡아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다. 이 과장은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굵직한 정부공모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들 외에 다른 퇴직자들 역시 공직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후배들로부터 많은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