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용인시는 30일 용인경전철 노조가 이날부터 이틀간 예정했던 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경전철이 시민불편 없이 정상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용인경전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와 경전철 노조는 29일 오후 2시부터 경전철 차량기지 회의실에서 철야 협상에 들어가 5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파업 돌입 직전인 30일 새벽 4시10분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했다.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임금을 2~3%씩 인상하는 등에 잠정합의했다. 경전철 노조는 내년 1월 초 이번 합의 결과를 조합원 찬반 투표에 부쳐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경전철 노사가 시민불편을 초래하지 않고 협상을 타결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며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렸던 만큼 더욱 향상된 서비스로 보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가 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경전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는 긴급 투입했던 대체인력을 이날 철수했다. [뉴스출처 : 용인시]
(땡큐굿뉴스대전) 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이희승)에서는 지난 27일(금) 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박물관대학 수료생 90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민속박물관 문화학교 제16기 박물관대학’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에 개강한 박물관 대학은 전문 강사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수준 높은 강좌 9회와 문화유적 현장답사 10회로 진행됐으며, 이날 10개월 교육 과정을 마치고 90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9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개근상 14명, 모범학생 4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했다. 제16기 박물관대학 수료생 김후불씨는 “안동민속박물관 박물관대학에 참여해 교육을 받고 답사를 다니면서 그동안 전통문화에 대해서 잘 몰랐던 것에 대해서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박물관대학에서 습득한 소중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이 여러분의 삶을 살찌우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박물관대학 수료를 축하했다. 안동민속박물관 문화학교 박물관대학은 해당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실습, 문화유적 현장답사로 구성돼 대학 정규과정에 준하는 전문적인 전통문화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
(땡큐굿뉴스대전) 안동시는 최근 기온이 떨어져 영하의 날씨가 반복되고 있어 부실시공 방지와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30일 자로 지역 건설공사 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시공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공 중지에 따라 현장 내 위험 시설이나 시민 불편 사항이 오랫동안 방치되지 않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일정상 부득이한 경우에는 충분한 보온시설을 완비하고 한중(寒中)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에 따라 공사를 추진해 품질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및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 2월경 기온 등을 고려해 시공 중지를 해제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의 건설업계의 어려움은 잘 알고 있으나, 부실시공 방지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동절기 시공 중지는 불가피한 조치다.”며, “이번 동절기 기간 내에 준비를 철저히 해 내년도 원활한 건설공사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동시]
(땡큐굿뉴스대전) 안동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쳤다. 특히, 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시민 편의를 위해 힘썼다. 처음 시행한 택시감차사업을 통해 택시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첫발을 내디뎠고, 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행복택시를 확대했다. 또한, 방향지시등(깜빡이) 켜기 운동과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월 1회 이상 꾸준히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 의식 고취에 힘을 쏟았다. 경북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내버스·택시 친절인증제를 시행했으며,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을 완료해 스마트하고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도심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옥동공영주차장을 증축하고, 주택지의 나대지나 빈집을 활용한 마을 공동주차장을 조성했다.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의 근절을 위해서는 시민이 직접 감시하는 주민신고제를 안전신문고 및 생활불편신고앱을 통해 운영하고, 주정차 문자 알림서비스로 단속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하는
(땡큐굿뉴스대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30일 시내버스 첫차 운행시간인 04:30부터 내성 교차로~서면 광무교 6.6km 구간 중앙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 당일 아침에는 오거돈 시장, 박인영 시의회 의장, 김창룡 부산경찰청장,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등이 함께 서면에서 중앙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시설 점검 후 시내버스에 탑승하여 시민과 대화를 갖는 등 직접 현장을 챙겨보고, 간담회를 통해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 등 교통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6.6km 구간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숙의민주주의 과정인 시민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민이 직접 추진을 결정한 구간으로, 공사과정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구간에 속하는 행정동의 통장, 주민자치위원이 시민협력단으로 직접 공사과정에 참여하여 시민불편사항을 검토하고 개선해 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BRT) 개통으로 해운대 중동 지하차도에서 서면까지 17km의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운행되어 버스속도가 8~18%까지 증가하고, 약속시간을 지킬 수 있는 정시성이 20~30% 정도 개선될 것으로
(땡큐굿뉴스대전) 도봉구는 12월 27일 구청 지하 아뜨리움에서 도봉구새마을지회 주관으로 8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2019 희망의 복주머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300개의 ‘희망의 복주머니’에 떡국떡, 라면, 양말, 비누 등의 생활필수품을 채워 복주머니를 제작하고, 관내 14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웃의 따뜻함이 가득 담긴 희망의 복주머니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도봉구에 나눔의 온도가 매년 올라가는데 도움을 주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도봉구]
(땡큐굿뉴스대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의 자랑인 다문화마을특구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협업부서 제3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열린 회의는 이진찬 안산시부시장 주재로 7개 부서 20여명의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쓰레기 무단투기 대책, 불법 노점상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로 올해 추진 실적 보고를 통해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특구의 현안문제를 짚어보고 대책마련의 필요성과 내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등 다문화마을특구를 밝고 깨끗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진찬 부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마을특구의 관광활성화와 살맛나는 쾌적한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특구 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대처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철 4호선 안산역 맞은편 원곡동에 위치한 안산다문화마을특구는 매년 400만 명 넘는 내.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뉴스출처 : 안산시]
(땡큐굿뉴스대전)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0년부터 3년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245억 원(국비 166억, 지방비 79억)이 투입된다. 임하면 오대리 일대 54ha 규모의 사과 과수원에 농업로봇과 스마트시설을 5G와 연계해 스마트농업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노동 집약적·관행농법 위주의 노지 재배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영농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3년간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을 접목한 스마트 농법으로 노동력 절감과 재배면적 규모화를 통해 FTA 등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하고, 식량주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재배단계에서 자동화된 기계장비와 시설을 노지에 시범 적용하는 ‘생산의 스마트화’, ▲기존 시설을 활용해 수확 후 유통단계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계화하기 위한 ‘유통의 스마트화’, ▲노지에 스마트 기계장비와 시설을 적용하기 쉽도록 ‘기초기반 조성’과 ▲이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사업단 운영’사업으로 구성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현재
(땡큐굿뉴스대전) 안동시는 내년 1월부터 만 65세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령 운전자 면허반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고령 운전자는 안동경찰서를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후 반납 관련 증빙서류를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10만 원 상당의 선불 교통카드, 안동사랑 상품권 또는 행복택시 이용권 중 하나를 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타 시·도에 비해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경북지역에 노인교통사고가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여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최소화 위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인지능력과 신체 능력이 다소 떨어지고, 긴급 상황대처가 어려워 교통사고 유발 가능성이 높은 고령 운전자들의 자진 반납과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원경 교통행정과장은 “운전면허 반납 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행복택시 운행지역 확대 등 여러 대책을 마련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안동시]
(땡큐굿뉴스대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내년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 사업 추진을 위한 주거·돌봄·일상생활지원 제공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심사위원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5개 기관의 14개 사업에 대한 서류심사와 함께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고 3개 기관의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제공기관은 앞으로 주거·의료·돌봄·일상생활지원 등 각 분야별로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지원, 맞춤형 영양서비스, 안산형 방문진료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관내 역량 있는 비영리공공기간을 활용한 노인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본인이 살던 곳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자립생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돌봐줄 가족이 없거나 여러 가지 질병으로 자립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에서 노후를 보내지 않고 지역 안에서
(땡큐굿뉴스대전) 안동시가 각종 평가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풍성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시는 중앙과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52개 부문을 석권하며, 포상금은 9천여만 원을, 인센티브로 제공된 상 사업비는 9억 원을 훌쩍 넘겼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서만 과수산업 육성 시책평가 대상, 환경 분야 평가 대상, 재난 안전시책평가 대상 등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올해 도 단위 평가 31개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중앙단위 평가는 더욱 빛을 발했다. 민선 7기 전국 기초 지자체장 공약 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차지했으며,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국가예방접종사업 최우수에 이어 통계조사 유공 기관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중앙부처와 정부 기관에서 주관·후원하는 2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각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면 존재감을 뽐냈다. △행정 분야에서는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대상, 전통시장 활성화 최우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민원행정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문화·관광 분야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자체 평가 우수,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가을축제 부문 최우수를 차지했
(땡큐굿뉴스대전)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법인의 정관, 임원, 재산 업무 등 원활한 행정업무를 위해 '사학기관 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학기관 업무편람'은 2017년 개정판 발간 이후 3년 만에 재개정한 것이다. '사학기관 업무편람'은 학교법인의 기관, 재산, 임시이사 선임 법인의 관리 등을 포함해 모두 7개의 장, 4개의 부록으로 총 481쪽 분량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사학기관에 대한 공공성 강화 요구가 큰 점을 참작해 이번 편람에 ‘사학의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 종합 계획’, ‘사학기관 감사처분 등 시정조치 미이행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등을 새롭게 수록하였다. 또한 개정된 '사립학교법' 등 주요 내용을 현행화하였고, 최신판례 및 감사 지적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추가하여 학교법인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 및 청렴도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12월 24일부로 11개 교육지원청과 서울시교육청 관할 140개 학교법인에 업무편람을 배부하여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0년 최신 개정판인 '사학기관 업무편람'이 사학기관의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사학기관 업무편람이 방
(땡큐굿뉴스대전)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가 지난 26일 구청 큰회의실에서 하철승 부구청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 스마트도시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강남구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은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최종목표다. 종합계획에는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리빙랩 체계 도입, 스마트도시 모델 발굴, IoT 자가망 활용 시범서비스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강남만의 스마트도시 비전과 발전방향·실행체계 등을 제시한다. 용역은 2020년 하반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구민과 기업·전문가 등이 도시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대는 ‘리빙랩’ 체계를 도입, 지역을 잘 아는 주민과 기술적 해결책을 제시할 기업의 협업 구조를 만든다. 구는 리빙랩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선정해 일부지역에 IoT 자가망을 활용한 다양한 시범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강남구의 도시 경쟁력 향상과 지속발전을 위한 스마트도시 전략을 수립해
(땡큐굿뉴스대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젊은 농업인 육성을 위해 4-H회원을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4-H연합회는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하고, 영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들의 학습 조직체이다. 가입자격은 영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 만 34세 이하의 영농활동이 가능한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020년 1월 1일 ~ 1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4-H연합회는 농업인 학습조직체로 미래농업을 책임질 후계농업 인재들이 농번기 품앗이와 정기모임을 통해 새로운 영농기술을 연마하고 과제활동, 경진대회,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농업ㆍ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이다. 4-H회원이 되면 문화유적 탐방, 야외교육, 선진지 농업 벤치마킹,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 연합회는 젊은 농업인들이 모여서 정보를 교환하고 학습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됨과 동시에 미래 농업의 주역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년농업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 4-H의
(땡큐굿뉴스대전)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가 2020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을 1조162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8716억원 대비 약 16.6%인 1446억원 늘어난 액수다. 이중 일반회계는 16.7%(1395억원) 증액된 9745억원, 특별회계는 14%(51억원) 증액된 417억원이다. 분야별 세출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988억원으로 전체의 약 39.2%에 달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구는 내년도 예산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섬에 따라 필(必) 환경 도시, 미래형 매력 도시, 포용 복지 도시, 공감 행정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한 핵심과제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우선 가로·뒷골목 청소 및 하수악취 저감, 청담역 미세먼지 프리존 조성, 112·119 긴급출동 지원 및 구민재난안전보험 가입 등 살기 좋고 안전한 ‘필 환경(반드시 지켜야할 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총 1751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로봇산업 거점 확보 등 스마트도시 조성, 강남의 새로운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미미위 강남’(ME ME WE GANGNAM) 스타일브랜드 설치 및 디자인거리 조성, 글로벌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