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충북 영동군이 올해 2기분 자동차세부터 실버 맞춤형 납세고지서를 제작하여 고지서를 발송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납세고지서는 세액과 납기가 작게 표기돼 있어,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고령의 납세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었다. 이에 군은 점점 늘어나는 노인층에 납세편익을 제공하고자 납부할 세액, 납부기한, 가상계좌를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활자를 크게 해 가독성을 높였다. 실버 맞춤형 고지서 제작으로 세무행정의 중심을 과세기관에서 납세자로 변화시키고 납세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 점이 돋보인다. 남동호 재무과장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먼저 파악하고 군민들의 납세편의를 돕고자 서식을 새롭게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눈높이에 맞춘 세무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 외에도 내년 1월 등록면허세(면허),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주택, 건축물), 8월 주민세(균등분) 등 정기분 고지서 또한 실버 맞춤형 납세고지서를 제작해 발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영동군]
(땡큐굿뉴스대전) 동작구가 이달부터 상도전통시장 인근 상도로에 시간제 주차허용구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소 주차수요가 높은 상도전통시장 약 100m이내 왕복 8차선 대로변 중 차로폭이 여유로운 구간에 주차를 허용함으로써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 수렴 및 현장조사를 통해 노상주차장 조성에 대한 주민제안을 적극 반영하고 동시에 소상공인의 영업활동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경찰서 및 소방서와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9월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의 최종 규제심의를 거쳐 도로 여건과 설치.관리 매뉴얼에 맞는 교통안전시설물 공사를 완료했다. 기존에는 명절전후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인근도로에 주차를 허용했으나 이달부터는 매일 12시부터 14시까지, 18시부터 20시까지 허용시간을 확대했다. 적용구간은 상도로 327부터 상도로 313까지 약 150m로 차량 25대가 주차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주민들의 교통안전과 차량소통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주차 허용구간 및 시간 외의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차관리과(☎820-9
(땡큐굿뉴스대전) 충북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소재지가 곶감 출하철을 맞아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동곶감을 구입하려는 이들로 붐비고 있다. 이달 21일 황간농협 상촌지점 공판장에서 첫 경매를 시작으로, 경매가 진행되는 날이면 전국 각지에서 상인들과 중매인들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다. 황간농협 상촌지점은 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곶감이 대부분 산지 수집상에 의해 좌우되는 가격을 안정화시키고자 1992년부터 경매시장을 개설해 자체 운영하고 있다. 경쟁을 통해 곶감을 확보하려다보니 자연히 가격이 상승돼 농가에게 이익이 되고, 산지 직접 판매로 물류비는 물론 일손과 시간이 절감되는 효과도 있다. 지난해까지는 이 지역 장날인 1일과 6일에 열렸지만, 올해는 곶감생산농가의 편의를 돕고 곶감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1일, 3일, 6일, 8일 열린다. 오는 1월 21일까지 총 13회 운영될 예정이다. 경매시장은 소량의 물건이라도 공정한 경매과정을 거쳐 제 값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 내다 파는 것보다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어 곶감 재배농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올해 군은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경매용 곶감 경매 상자 6만개를 지
(땡큐굿뉴스대전) 국내 유명 여행작가와 여행 전문기자들이 고창군을 방문해 운곡습지 트레킹을 즐기면서 향후 지역 생태관광 홍보에 탄력이 기대되고 있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생태관광 팸투어단’이 지난 26~27일 지역에서 머물며 읍성 야경투어와 운곡습지 트레킹을 즐겼다. 이번 팸투어는 전북도 대표 생태관광 여행상품(보타닉원정대:경계를 건너는 새처럼) 운영을 위해 전북도청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영향력이 있는 여행 작가, 여행전문기자, 사진작가 등을 초청해 진행했다. 팸투어단은 첫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고창읍성 야경투어를 하고, 고창의 대표 먹거리 풍천장어를 맛봤다. 이튿날에는 고창 운곡 람사르습지를 탐방하는 ‘습지트레킹’을 체험했다. 또 대표적인 생태마을인 호암마을에 방문해 마을주민들과 차를 마시며 지역주민들의 삶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재 고창군과 전북도는 내년 상반기 명품 생태여행상품 출시를 목표로 팸투어와 시범운영, 예약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전북 천리길, 지질공원과 연계한 상품과 주변 시군으로 생태관광지로 여행상품을 확대해 상품의 다양성과 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 정이 넘치는 고창에서의
(땡큐굿뉴스대전) 증평군은 증평읍 연탄리 지개태고개 일원 군도 10호선 0.6km 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이곳은 증평과 진천을 오가는 차량의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숲이 우거져 그늘지고 경사가 급해 강설 시 사고위험이 높았다. 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CCTV로 도로사정을 파악한 뒤 원격으로 제설제를 분사할 수 있다. 제설차량이 도착하기 전 강설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겨울철 효율적인 도로관리가 가능하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9000만원) 포함, 총 1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군은 지난 5월에는 도안면 연촌리 에듀팜 진입도로 1km 구간에도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제설취약구간에 설치 된 자동염수분사장치가 원활한 차량소통과 차량운전자의 안전운행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증평군]
(땡큐굿뉴스대전) 증평군립도서관이 중앙이 주관하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기관 상을 싹쓸이하는 기록을 세우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군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주관의‘2019년 지방재정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제출한 248개 사례 가운데 상위 10개 사례를 발표한 이번 대회에서 인근 지역과의 도서관 공동 활용을 계기로 님비시설의 연계처리를 통한 예산절감 사례를 발표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국무조정실 SOC추진단이 공모한‘2019 생활SOC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생활SOC복합화 우수사례로 선정돼 17일 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12월 18일에는 도서관 야간 연장 활성화를 통한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 기관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책의 날이었던 10월 11일에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책 읽는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해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성열군 군수는 “증평군립도서관의 잇단 수상들은 작지만 강한 증평의 힘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알리는 커다란 계기가 됐다”며 “평소 도서관을 친근하게 이용
(땡큐굿뉴스대전) 2019년 한해 마포구민들의 최대 관심 뉴스로 ‘마포 그늘나루, 온기나루’가 선정됐다. 마포구는 최근 구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 한해 주요시책과 사업, 구민 관심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019년 마포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구 누리집을 통해 실시된 설문조사는 올 한해 구가 실시한 사업과 정책 등을 바탕으로 선정한 총 30개의 마포구 뉴스 가운데 1인당 10개까지 투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728명의 구민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올해 마포구 10대 뉴스 1위에는 ‘마포그늘나루, 온기나루’(8.2%)가 선정됐다. 마포 온기나루는 구민들이 겨울철 매서운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온기텐트다. 유동인구가 많고 보도의 폭이 넓은 정류장 등 지역 내 총 32개소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마포 그늘나루 역시 여름철 폭염을 피하고 일사병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포구 주요 횡단보도에 설치한 그늘막으로 총 33개소가 설치되어 구민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2위에는 ‘사물인터넷 센서(IoT)를 활용한 마포중앙도서관 열람실 및 주차장 혼잡도 실시간 안내서비스’가
(땡큐굿뉴스대전)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박노진)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12월 30일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8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번 성금 기탁은 영양고추유통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나눔이라 할 수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노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영양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정성을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하여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영양고추유통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영양군]
(땡큐굿뉴스대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여성가족부나 서울시의 생리대 바우처 지원 사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마더굿즈’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와 ‘역사울림성동’(舊. 소녀상지킴이)(회장 김미경) 주관으로 생리대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1년 치 생리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16일 성동구청 자원봉사센터실에 모인 역사울림성동 회원들은 박스마다 생리대와 파우치, 손수 쓴 손편지를 넣어 포장하였다. 성장기에 있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유기농 생리대를 준비하였고 직접 만든 파우치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도 넣어 예민한 시기의 청소년들의 마음도 보살핀다. 박스는 연 4회 택배 발송 할 예정이다. ‘역사울림성동’은 지난 2017년 왕십리광장에 세워진 소녀상을 지키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단체이다. 성동구 관내 40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단체로 그동안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우리 주변의 소녀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성동구 자
(땡큐굿뉴스대전) 전주시가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열쇠로 육성하는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수소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전주시와 완주군은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도시경제와 생활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수소시범도시는 도시 활동의 핵심인 주거와 교통 분야에서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활용하고, 지역 내 기존 인프라와 특화기술 및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과 연계해 실생활에 적용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양 시·군은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국비 145억원 등 총 320억원을 투입해 수소 에너지 생산 및 이용기반을 구축하는 등 실생활에서 실증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서 전주시는 수소이용·홍보도시, 완주군은 수소생산·광역 공급기지의 역할을 각각 수행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시는 친환경 수소버스 대중교통 기반 구축 ,한옥마을 수소 홍보관 구축 ,한옥마을 내 셔틀버스 운영 ,수소저장용기 기술개발 등을 추진한다. 완주군의 경우 주거(공동주택) 수소연료전지 발전 실증 및 수소메가스테이션 구축 등을 맡게 된다. 특히 양 시군은
(땡큐굿뉴스대전)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올 한해 중앙부처·서울시·민간단체가 실시한 대외평가 39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중앙부처 평가 11개 부분, 서울시 평가 27개 부분, 민간단체 평가 1개 부분에서 각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앙부처 주관 평가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국무총리상, 국토교통부 교통문화우수도시 자치구 1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구,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 우수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우수구 등 평가 받았다. 특히, 정부합동평가 5년 연속 수상을 비롯해 지자체 재정분석·재난관리·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울시 주관 평가에서는 자치구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구, 서울시 자치회관 종합평가 8년 연속 우수구, 서울창의상 2개 부문 장려상 등을 포함한 27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와 함께, 매니패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총 9억 5천 8백만 원의 시상금을 인센티브로 확보하였으며
(땡큐굿뉴스대전) 성동구 용답동은 촘촘히 붙은 주택들이 늘어선 대표적인 주택밀집 지역으로 유명하다. 주택 사이 승용차 한 대 들어서기 어려운 골목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은 꿈도 꾸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6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은 골목 전봇대며 집 담벼락 등에 투명 보관대로 만들어진 ‘보이는 소화기’ 총 41대를 추가 설치했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에 초기 화재진압만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에서다. 지난해 5월, 용답동 주민자치회는 주택가 좁은 골목 내 화재 발생의 심각한 피해를 우려해 화재발생 초기 진압을 위한 골목 내 소화기 설치를 제안하였다.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투명한 유리박스 보관함으로 소화기를 설치하자는 아이디어도 내 놓았다. 이에 동 주민센터는 구 예산을 투입하여 골목 곳곳 집 담벼락과 주요 장소에 총 30대의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하였다.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용답동 주민자치회와 골목협의체도 힘을 보탰다. 구와 두 단체의 예산으로 총 41대의 소화기를 추가 설치한 것이다. 또한 그동안 전봇대에 소화기 설치를 반대했던 한전을 끈질기게 설득하고 협의하여 그 중 30대는
(땡큐굿뉴스대전) 뮤지컬 ‘마리 퀴리’가 현장의 열기를 생생히 전하는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상견례 현장 스케치가 공개됐다. 뮤지컬 ‘마리 퀴리’ 상견례 현장에는 극 중 마리 퀴리 역을 맡은 김소향, 리사를 비롯해 안느 역의 김히어라, 루벤 역의 김찬호, 양승리, 피에르 역의 임별, 조쉬 역의 이예지, 폴 역의 장민수, 아멜리에 역의 주다온, 닥터 샤갈 마르탱 역의 조훈 등이 참여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이어진 대본 리딩 시간에는 작품에 임하는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김소향과 리사는 순식간에 마리 퀴리 역에 몰입해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으며, 안느 역의 김히어라는 진지한 자세로 연습에 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루벤 역의 김찬호, 양승리, 피에르 역의 임별 또한 극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리딩 연습에 열중하는 이예지, 장민수, 주다온, 조훈의 모습이 포착돼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상견례에 참석한 창작진과 배우들은 작품을 준비하는 각오를 다지며 다가오는 2020년 2월 막을 올릴 뮤지컬 ‘마리 퀴리’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상견례에 참석한 김태
(땡큐굿뉴스대전)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내년 1월말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 일년에 두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1년 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가령 2천cc급 승용차의 경우 연납제도를 활용하면 연 세액 52만원의 10%인 5만2천원을 절약할 수 있다. 연납은 1월을 비롯해 3월,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에서 10%를 할인하는 만큼 1월 중 신청하여 납부하는 게 혜택이 가장 쏠쏠하다. 신청은 내달 31일까지 구청 세무2과를 방문하거나 전화(☎3396-5212~3)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10% 공제된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에서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할 수도 있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10% 공제된 세액으로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구는 자동차세 연납 후 해당 차량을 양도 또는 폐차하면 사용 일수에 맞춰 더 낸 세금은 돌려주고 있다. 중구청 세무2과 관계자는 "이사를 가거나 차
(땡큐굿뉴스대전) 소프라노 조수미가 이탈리아 '카프리 할리우드 국제영화제'에서 음악부문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미디어에 따르면 영화제 측은 영화음악 발전에 기여했다며 조수미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조수미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소식을 알렸다. 영화제 측은 "클래식음악 장르를 넘어 영화음악에서도 역량을 발휘한 조수미는 공로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했다. 앞서 조수미는 영화 삽입곡을 몇차례 불렀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나인스 게이트'(1999)의 테마곡이 그 중 하나다. 특히 2016년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영화 '유스'(감독 파올로 소렌티노)에서 주제가 '심플송'을 불러 주목 받았다. 이 곡으로 '제60회 다비드 디 도나텔로 영화제'에서 주제가상을 받았다. 앞서 '심플송'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제가 후보,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 제2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조수미는 이탈리아에서 꾸준히 공로를 인정 받아왔다. 서울대 음대에서 성악을 공부한 그녀는 1983년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으로 유학을 가면서 이 나라와 인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