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금산군보건소(소장 이화영)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주민중심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선진 보건행정을 펼쳐 2019년 6개 분야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우선 보건복지부 종합평가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의료취약지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진료사업이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충남도 평가에서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구축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암조기 발견을 위한 암예방사업 △감염병예방관리사업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사회 생명사랑존중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힘쓴 공로로 지난 26일 충남도자살예방평가에서 우수기관상과 시상금 1300만원을 받았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들이 한데로 모아져 2019년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건강한 금산군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금산군]
(땡큐굿뉴스대전) 함평군 치매안심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저소득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위문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함평군보건소 소속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함평읍에 소재한 치매가정을 찾아 분리수거 등 집안 내외부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건강관리가 중요한 동절기인 만큼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미끄럼방지 매트, 요실금팬티, 보습로션 등 각종 조호물품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함평군]
(땡큐굿뉴스대전) 함평군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이 국제멸종위기종에 대한 적극적인 보전·관리로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함평군은 밀수밀거래로 적발된 국제멸종위기 동물과 저수지 등에 유기된 국제멸종위기종에 대한 보호·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함평군 신광면에 소재한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개관해 현재 국내외 양서·파충류 81종 284마리를 관리전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는 그동안 관리가 어려워 폐기 소각해 왔던 밀수밀거래 동물들도 충청·전라·제주 등지에서 받아 함께 관리해오고 있다. 현재 함평군은 보아뱀, 샴악어, 그린이구아나, 방사거북 등 총 7종 13마리의 국제멸종위기 동물을 관리보호하고 있다. 올 10월에는 광주 무등산 풍암천에 유기된 악어거북을 인계 받아 현재 건강상태 등을 확인 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국제멸종위기종은 생물 다양성 확보차원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군은 국내외 멸종위기종에 대한 보호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함평군]
(땡큐굿뉴스대전) 보령시가 보편적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한 가스관련 지원 사업이 올 한해 9개 지역 137세대가 혜택을 보며 주민 가계 부담을 대폭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6억7000만 원을 들여 웅천읍 성동2리와 수부2리, 남포면 봉덕리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지원 사업을 실시해 84세대가 혜택을 보게 됐다. 해당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 중 인구밀도가 높은 대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 중심부에 소형 저장탱크를 설치하여 지하 배관을 통해 LPG를 도시가스처럼 공급하는 것이다. 마을 주민들이 사업비의 10%만 부담하면 가스보일러 설치와 가정 내 배관망까지 설치되고, 기존에 사용한 등유나 개별 LPG와 비교해 50%이상의 연료비가 절감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어 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밀집지역과 연립 및 다세대 주택 공급지원을 위해 3억1천만 원을 투입해 대천1~4동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53세대가 혜택을 봤다.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지원 사업은 배관연장 소요비용에 비해 사용할 세대수가 적어 도시가스사업자의 손익분기점 미달
(땡큐굿뉴스대전) 해남군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내년 사업비 69억원을 확보, 하수처리시설 8개소를 비롯해 오수관로 26.67㎞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오.우수 분류화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도로 연결해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모아 정화한다. 이를 통해 하수를 법정수질 이하로 방류해 인근하천 및 서해연안의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각 가구에 설치된 개인정화조가 폐쇄됨에 따라 악취 개선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매년 정화조의 분뇨 수거를 위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던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하게 된다. 해남군은 지난 11월 황산 한자 마을하수처리시설을 준공한데 이어 계속지구인 현산 시등, 송지 방처, 계곡 가학, 계곡 태인, 북일 흥촌, 북평 와룡지구에 대해 하수처리장을 건립하고 하수관로 매설 공사를 계속 추진 중이다. 또한 신규지구인 북평 서홍, 현산 신방지구는 오는 1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
(땡큐굿뉴스대전) 예산군은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과 피해벼의 매입 정산대금을 31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1563농가, 피해벼 매입에 15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공공비축미곡 중간정산금 40㎏당 3만원과 피해벼 중간정산금 30㎏당 2만원을 농가 수매 당일 지급한 바 있다.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건조벼)의 최종 확정가격은 40㎏ 포대 당 특등급 기준 6만7920원, 1등급 6만5750원, 2등급 6만2830원, 3등급 5만5930원이며 피해벼(건조벼)는 30㎏ 포대 당 잠정A등급 3만7920원, 잠정B등급 3만1610원, 잠정C등급 2만5300원으로 확정됐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산지쌀값 평균가격을 벼 가격으로 환산해 결정하며, 가장 많은 출하 비중을 차지하는 40㎏ 건조벼 1등급의 매입가격은 지난해 가격인 6만7050원 대비 1300원 소폭 하락했지만, 현재 시장가격에 비춰보면 3000∼4000원이 높은 금액이라는 설명이다. 군은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군 배정량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난해 대비 13.6%가 증가한 5035톤을 매입했다.
(땡큐굿뉴스대전)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덕규)은 27일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배워온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송년 발표회 ‘우리 사는 이야기’를 복지관 이용 장애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우리 사는 이야기’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이용인들이 속해 있는 장애인 단체 동아리에서 꾸준히 연마한 실력을 장애인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장애인도 비장애인 못지 않게 문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표회 1부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 난타공연으로 시작해 충남농아인협회 예산군지회 수화공연, 충남시각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 민요공연,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댄스공연, 충남곰두리봉사회 예산군지회 풍물공연, 예산군장애인연합회 하모니카공연,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합창공연이 이어졌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선보이는 연말 공연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무대가 마련됐다. 2부에는 장애인권익옹호 퀴즈 맞추기를 통한 상품 증정과 노래자랑이 이어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
(땡큐굿뉴스대전) 목포시가 2021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한 박자 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식 시장 주재로‘2021년 국고 건의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시책 사업과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국비사업 47건 총사업비 8,489억 원(국비 6,507억 원)에 대해 정부 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삼학도 평화누리 조성 982억 원 , 외달도 섬 숲 생태복원 141억 원 ,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ㆍ운영(전문랩) 89억 원 , 자원회수시설(소각) 설치 860억 원 ,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증설 121억 원 ,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 2,180억 원 , 수출주도형 김 가공제품 개발 지원 50억 원 ,공영주차장 조성(2개소) 82억 원 등이다. 시는 이번에 발굴된 2021년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전라남도와 중앙부처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 계획을 구체화시키고, 국비사업 신청 전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에
(땡큐굿뉴스대전) 주민이 참여하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선도해 가고 있는 당진형 주민자치를 배우기 위해 올 한해에만 전국에서 6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당진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당진형 주민자치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당진을 방문한 기관은 모두 98곳, 257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전체 방문 기관 중 41곳은 시의 주민자치 정책을 배우기 위해 업무를 총괄하는 주민자치팀을 방문해 노하우를 배웠으며, 나머지 기관.단체들은 송악읍과 고대면, 신평면, 당진1.2.3동 등 실제 주민자치가 이뤄지는 읍면동 현장을 찾았다. 전국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시가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개최한 주민자치정책박람회에는 전국각지에서 3600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전체 인원 중 20개 기관.단체의 319명은 주민자치정책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 당진2동 등 지역별 주민총회 현장을 찾아 주민들이 직접 발굴.제안한 마을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전자투표를 통해 실행여부를 결정하는 상향식 주민자치 현장을 생생하게 지켜봤다. 당진형 주민자치를 배우기 위해 당진을 찾는 외지인의 증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 벤치마킹 방문자와 주민자
(땡큐굿뉴스대전) 중랑구가 2019년 한해 중앙정부 등 각종 대외기관으로부터의 수상 및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총 374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재원은 공모사업 57개 사업 366억 3천 2백만 원, 대외기관 수상 32개 분야 7억 9천 2백만 원이다. 공모사업 분야에서는 올 한해 특히 큰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선정으로 200억 원을 확보하며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 진흥지구의 본격적인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중화2동 도시재생 활성화사업(90억 원), 10분 동네 생활SOC 시범사업(20억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7억 9천 3백만 원), 고독사 예방 주민관계망 형성사업(2억 8천 6백만 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대외기관 수상은 25개 서울시 공동협력.실적사업 평가에서 7억 1천 5백만 원, 7개중앙부처 평가에서 7천 7백만 원 등 총 32개 분야에서 수상을 하고 7억 9천 2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대외기관 평가에 있어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우수’, 행정안전부 ‘
(땡큐굿뉴스대전) 당진시는 올해 소셜미디어 콘텐츠로 선보인 ‘배워본당진’에 모두 17개 팀의 시민들이 재능기부가 이어졌다고 30일 밝혔다. ‘배워본당진’은 시민이 직접 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일일 유튜버로 참여해 자신이 가진 재능과 노하우를 다른 시민과 공유하는 재능기부 프로젝트다. 지난 5월 30일 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함께 해보는 집 밖 도전기’ 첫 편을 시작으로 시가 특별 섭외한 테니스 국가대표 권순우 선수 편과 참여자 하이라이트 편을 포함해 올해 모두 20편의 ‘배워본당진’ 영상이 제작 됐다. 재능기부에는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참여했으며, 콘텐츠도 프랑스 자수, 화병꽂이, 리폼 냅킨아트, 우쿨렐레, 홈 바리스타, 모란 그리기, 체스, 요리, 민요, 냉동실청소에 이르기까지 ‘알아두면 쓸모 있는’ 다양한 꿀 팁이 가득했다. 특히 참여자 중 시에서 추진한 여성 일자리와 평생학습, 주민자치, 청년사업 등 다양한 정책 등을 통해 배운 재능을 다시 기부한 경우도 있어 시의 정책이 시민 간 정보 공유의 역할을 했으며, 재능기부 참여자 개인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준 사례도 있었다. 정리의 달인 편에 참여한 백향선
(땡큐굿뉴스대전) 지리적 특성과 명성을 갖춘 전남의 지리적표시 우수 특산품이 농가소득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리적표시 특산품 매출액은 2016년 2조 176억 원, 2017년 2조 1천656억 원(7% 상승)에 이어 지난해 2조 2천749억 원(5% 상승)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주요 증가 품목은 해남 고구마, 고흥 석류, 여수 쑥, 여수 새고막, 화순 목단 등이다. 품질 개선과 다양한 가공품 개발, 체험행사 연계 등으로 매년 매출액을 올리고 있어 농어가 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또한 지리적표시 특산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점차 늘고 있어, 전남지역 특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에는 지리적표시에 등록되지 않은 우수 특산품이 아직 많이 산재해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역특화 신소득 품목 신규 발굴과 추가 등록으로 전남 특산품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현재 전남의 지리적 표시 등록 농수임산물은 총 56건으로 전국 185건의 30.2%를 차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분야별로 농산물 27건, 수산물 21
(땡큐굿뉴스대전)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지구촘’사업이 지역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구촘’사업은 ‘지’원이 ‘구’석구석 ‘촘’촘이 닿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의 줄임말로 지역 학교밖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돕고자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 형태로 진행됐다. 사업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군을 3개 권역으로 나눠 매주 2회에 걸쳐 사례관리 멘토 6인이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으며 스마트교실 참여, 건강검진.동행카드 지원 등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김형주 멘토는 “학교 밖 아이들과 소통을 하고자 다가가 갔을 때 거부감을 보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해 준 것이 매우 고마웠다”며 “아이들과 직접 대화를 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해보니 아이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이 잘 발현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교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보급해 나갈 계
(땡큐굿뉴스대전) 전남여성가족재단은 2019 전남여성문화박물관 기획전시 공모전 ‘전라도에서 찾은 나’에 당선한 청년 정주은 작가의 ‘골방’ 전시회를 30일 개막, 2020년 2월 10일까지 전시한다. ‘골방’ 전시회는 이제 막 사회생활에 진입한 청년작가의 생애 첫 개인전이다. 온전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마주하는 골방 속에서 정체성을 찾아보는 전시다. 정주은 작가의 골방은 외부 시선이 아닌 내면으로 초점을 맞추는 공간이다.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방에서 보내는 시간을 필요로 하고, 그 곳에서는 꾸밈없는 스스로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정 작가는 지극히 사적이고 은밀한 골방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요소를 수집하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 교류와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전남여성문화박물관 공모전 ‘전라도에서 찾은 나’를 통해 발굴한 신진청년 작가의 2019년 마지막 전시 ‘골방’전을 통해 청년 정주은 작가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다채로운 모습을 만나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문화예술의 다양성 확대와 성장을 위해 지역 청년신진 예술인에게 늘 문을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도청]
(땡큐굿뉴스대전) 진천군이 도내 1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토지정보업무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토지행정.지적.부동산정보.지적재조사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이뤄졌으며 군은 정확성을 확보한 지적측량검사, 오류자료정비를 위한 지적도정밀화사업 및 지목변경자동처리제 운영으로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공정한 공시지가 결정, 효율적인 개발부담금 부과와 안정적인 지적재조사사업,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안재승 민원과장은 “이번 평가로 군의 지적정보분야 행정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을 찾는 민원인의 재산 보호와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완벽한 지적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