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2019년도 대구시 교통수요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금 4백만원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승용차 요일제 ▶교통유발부담금 ▶녹색교통운영 ▶교통수요관리 평가로 이루어 졌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승용차 요일제 운행과 매월 11일 주요네거리에서 320여명이 참여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통유발 부담금 징수율은 98.5%를 달성하였고, 녹색교통 분야는 방치자전거 처리, 자전거보관대 운영, 자전거 도로 유지보수, 상리자전거 교육장 운영, 찾아가는 어르신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등을 추진했다. 특히, 교통수요 관리 분야에서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으로 주차장 8면,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 15면과 주차장 개방공유사업을 통해서 3개소 91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또한, 명절에는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학교 등의 주차장을 기관단체의 협조를 얻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무엇보다 승용차 요일제, 교통유발부담금, 녹색교통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며, 앞으로도 교통수요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
(땡큐굿뉴스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12월 30일, SK텔레콤㈜(이하 ‘SKT’)과 태광산업㈜ 등이 SK브로드밴드㈜(이하 ‘SKB’)와 ㈜티브로드(계열법인 포함) 인수·합병을 위해 과기정통부에 신청(’19.5.9.)한 합병 및 주식취득 인가에 대해 조건을 부과하여 인가하기로 하였으며, 방송분야의 합병 변경허가 및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건에 대해선 심사위원회에서 조건 부과를 전제로 적격으로 판단함에 따라, 합병 변경허가에 대하여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전동의를 요청하기로 하였다. 과기정통부는 SKT·태광산업 등이SKB와 티브로드 인수·합병에 대한 합병 및주식취득 인가(전기통신사업법)와 합병 변경허가(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이하 ‘IPTV법’), 방송법) 및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방송법) 등을 신청함에 따라, 관련 법령에 따라 심사절차를 진행하였다. 신청 이후, 과기정통부는 공정거래위원회와의 사전협의(’19.5.10.∼ ’19.11.7. 통신분야), 이해관계자 의견수렴(’19.7.12.∼’19.7.31.), 공개 토론회(’19.7.30.) 등을 통해 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후, 전문가 자문단(통신분야)의 자문 및 심사위원회(방송분야)의 심사
(땡큐굿뉴스대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오전 시정회의실에서 2019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지난 1월 성산구를 시작으로, 3월 마산회원구까지 시의원 선거구별로 총 17회에 걸쳐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1월 중 7개 읍면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총 441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도로 및 주차단속 관련이 13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시계획 25건, 공원 및 환경 37건, 교통 29건, 농수산업 23건, 기타(공공시설 등) 190건 이었다. 창원시 전 부서는 그간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확인을 거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추진에 노력한 결과 96건이 사업 완료했으며, 174건에 대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형사업 등 17건에 대해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 전반에 대해서는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속도를 낼 수 있는 것들
(땡큐굿뉴스대전) 창원시의 3대 축제인 진해군항제, K-pop 월드페스티벌과 마산국화축제는 2019년 한해 국내외 6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창원으로 불러들였다. 이런 성과가 민선7기 허성무 창원호의 2020년 창원시의 대도약을 향한 ‘바람(wind)’이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예년 보다 개화가 빨랐던 36만 그루의 진해 벚꽃은 3월 중순부터 전국의 상춘객에게 손짓하며 반세기 넘게 이어져온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로 오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진해군항제의 공식 축제 기간은 4월 1일부터였지만, 군항의 도시 진해의 매력이 최고조에 이르는 봄의 이 시기를 기다려온 전국의 상춘객들은 주요 벚꽃 명소인 진해 여좌천과 경화역을 중심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창원시는 3월 25일부터 관광안내소와 임시화장실을 조기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군부대의 협조를 이끌어내며 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의 관람객 개방도 3월 30일부터 이루어지면서 2019년 진해군항제가 사실상 막을 올렸다. 본격 손님맞이를 시작한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이미 92만명이 진해를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고 사실상 진해군항제가 시작됐던
(땡큐굿뉴스대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2월부터 만 17세 이상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대상자들에게 ‘발급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하카드는 신규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대상자들에게 법적으로 성인이 되는 인증인 주민등록증 발급에 대한 의미를 한 번 더 새기고 축하해 주기 위한 성동구의 구민 감동 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민등록증 교부 시 주민등록증과 함께 축하카드가 전달되며 발급 대상자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성동구 안내를 위한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의 주소가 담겨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성동구민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신청은 만 17세가 되는 다음달 1일부터 1년간 가능하며 성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 한하여 관내 모든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성동구]
(땡큐굿뉴스대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성장기 아이들이 실내에서도 마음껏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스마트체육관’ 시스템을 구립어린이집 40개소에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체육관’은 ICT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한 기술로 영상과 동작인식을 통해 어린이들의 대근육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영상 내 캐릭터와 일치되어 움직이면서 반응할 수 있는 양방향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영상 속으로 직접 들어가서 움직이는 것처럼 느끼면서 재미있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구립어린이집 4개소에 스마트체육관을 시범 도입한 이후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러한 높은 만족도를 반영하여 관내 구립어린이집 78개소 중 가정형 어린이집 등 소규모 어린이집을 제외한 총 40개소에 스마트체육관을 확대 설치했다. 겨울철 더욱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와 한파에도 아이들이 실내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구립 맑은샘어린이집 선혜진 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에도 충분한 신체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스마트체육관은 운동량이 많지만 재미있게 놀이처럼 활동할
(땡큐굿뉴스대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진해구 명동 일원에 마리나항만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부산항건설사무소에 신청한 실시계획이 승인·고시됐다고 30일 밝혔다. 진해 명동마리나는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2010~2020년)에 반영되어 2013년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으로 지정됐으며, 2016년 11월 해양수산부와 실시협약 체결 후 창원시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사업계획 변경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30일 마리나항만 공사 실시계획이 최종 승인됐다. 이번 승인으로 2017년 준공된 외곽방파제 공사를 포함해 총 사업비 828억 원 중 국비 280억 원을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2단계 사업인 마리나항만 공사에 약 480억 원의 예산을 2022년까지 투입돼 이 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300척 규모의 마리나 선박을 계류할 수 있는 명동 마리나항만에는 기본시설인 방파제, 도로와 기능시설인 마리나를 운영하는 클럽하우스, 요·보트 수리와 전시·홍보시설을 갖춘 산업연구시설이 들어선다. 최대 150톤 규모의 선박을 인양할 수 있는 이동식 크레인 등 상하가시설과 편의시설인 카페, 레스토랑, 쇼핑몰 등의 상업시설, 콘도형 숙박시설,
(땡큐굿뉴스대전) 지난 23일 15시 성동구청 1층 카페에는 로봇이 내려주는 드립커피의 맛을 보려 몰려든 주민들로 발디딜틈이 없다. 정확한 양과 기술로 드립커피의 최상의 맛을 유지시켜준다는 로봇바리스타 ‘드립봇’의 커피 시음회가 열린 것이다. 이 날 성동구청 성동책마루 서울숲카페에는 로봇바리스타 ‘드립봇’ 설치를 기념하여 주민들에게 200여 잔의 커피를 무료 제공하고 맛 평가를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드립봇’은 사람의 힘든 일을 도와주는 로봇으로 ㈜티로보틱스에서 푸드테크 로봇산업에 진출하면서 선보인 협동로봇이다. 이번 시음회는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로봇 제조회사인 ㈜티로보틱스(대표 안승욱)가 지난 9월 체결한 ‘스마트 포용도시 구현을 위한 상호협약(MOU)’을 통해서 이뤄졌다. 두 기관은 사람과 로봇의 공존·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 등 스마트포용도시 구현과 안전·복지 등 생활밀착 행정분야에 로봇 기술 적용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그 실천의 일환으로 제1호 생활밀착 로봇, 드립봇을 성동책마루 내에 설치하였다. 책과 함께 쉼과 휴식의 공간으로 인기 높은 성동책마루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가올 로봇시대를 체감할 수
(땡큐굿뉴스대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0일 성동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 당신, 잘하고 있어요 라는 주제로 1인가구 주민관계망 사업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가 개최되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폰 사진촬영 작품, 목공예, 종이공예 등 총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구는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한 은둔형 1인가구 발굴을 위하여 올해 4월부터 왕십리도선동, 옥수동, 용답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주주살피미를 구성했다. 주주살피미는 직접 1인가구를 발굴하고 1인가구와 함께 체육활동, 수공예품 만들기 등 각종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주민관계망을 형성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운영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옥수동의 한 어르신은 “매일 방에서 TV이 보는 일이 전부였는데 아침에 눈을 떠서 손녀 같은 선생님과 이웃 친구들을 만나 종이접기랑 점토로 작품도 만들고 이렇게 전시회까지 하게 되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최근 이슈화된 1인가구의 돌봄망 구축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1인가구의 핸드폰 수·발신내역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함께해요 안부확인
(땡큐굿뉴스대전) 합천군 소재 우용기계건설(대표 이재근)은 지난 2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문준희)를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재근대표는 “지역에 환원하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기탁을 하고 있으며, 관내 학생들이 좀 더 나은 곳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대표는 현재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로 재직 중이며, 2007 년부터 꾸준히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올해까지 7천만원을 기탁했다. [뉴스출처 : 합천군청]
(땡큐굿뉴스대전)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해외유입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 International Traveler Information System)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은 의료기관의 접수, 진료, 처방 단계에서 환자의 해외감염병 발생 국가 방문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감염병 오염 지역을 방문했던 개인이 의심 증상이 발생하여 의료기관을 방문해 약을 처방할 때에만 해외여행력이 확인되었고, 약 처방이 없는 경우에는 해외여행력 확인이 불가능하여 의료진의 감염 노출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의료기관이 진료 접수 초기에 환자의 해외여행력을 인지할 수 있고, 해외감염병 노출을 차단해 감염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9월 기준으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해외감염병 및 발생국가 정보는 ▲메르스(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등 중동지역 13개국) ▲라싸열(나이지리아) ▲페스트(마다가스카르) ▲에볼라바이러스병(콩고민주공화국) 등
(땡큐굿뉴스대전) 합천군 율곡면체육회(회장 황병열)는 지난 26일 율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및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면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35회 대야문화제 및 2019년도 체육회 수입.지출 결산보고 ▲2020년도 체육회사업예산안 심의.의결 ▲감사보고 ▲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병열 체육회장은 “체육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많은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율곡면의 발전과 면민화합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호 율곡면장은 “체육회 회원들이야말로 율곡면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면정에 적극 협조하여 율곡면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합천군청]
(땡큐굿뉴스대전) 외교부는 12.30.(월) 오전 외교부에서 제2차 외교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기재부, 과기정통부, 통일부, 국방부, 산업부 등 15개 관계부처 및 국립외교원과 학계․경제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인사들이 참여 강경화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전과 위기 속에서 외교적 기회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외교를 주문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운 지역구도와 국제질서를 둘러싼 국가간 경쟁, 그리고 국제 사안들이 안보‧경제‧기술 등 여러 분야를 관통하여 융복합하는 현상에 대한 진단과 함께, 향후 우리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습니다. 전봉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직무대리)은 학계 등 정책공동체와의 협업이 국익외교 및 전략외교를 실현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면서, 이를 통한 내부통합‧국민합의 도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제현정 무역협회 통상지원단장은 최근 외교‧안보‧통상‧무역이 융복합 되는 상황하에서 정부의 외교정책방향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민간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정책 반영을 요청함 외교부는
(땡큐굿뉴스대전)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12월 30일(월) 1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민생법안들의 심의를 국회에 요청하였다. 2020년 정부 예산에 노인, 장애인, 농어업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이 이미 반영되어 있지만, 예산 집행의 법적 근거인 기초연금법, 장애인연금법,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서 심의가 지연되고 있어 내년 1월 정상 시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기초연금법과 장애인연금법 개정안은 내년 1월부터 월 30만 원을 지급하는 수급 대상자를 확대하고, 물가상승률 반영시기를 4월에서 1월로 앞당기는 내용이다.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올해 말로 종료되는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기한을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5년 연장하는 내용이다. 세 법안 모두 지난 12월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였으나,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후 심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보호를 위한 이 법안들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수급자 약 165만 명이 월 5만 원씩 증가한 연금액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 또한 물가상승률을 연금액에 반영하는 시기가 늦어져 모든 기초연금
(땡큐굿뉴스대전) 앞으로 돈이 없어서 벌금을 못 낼 형편에 있는 사람이 교도소에 노역장 유치되는 경우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벌금형을 사회봉사로 대체가능한 벌금액수의 상한선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하는 '벌금미납자의 사회봉사 집행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2. 30.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시행하게 된다. 지난 2009년 제정된 '벌금미납자의 사회봉사 집행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은 사회봉사로 대체 가능한 벌금의 상한선은 300만원 이었다. 그러나 법률 제정 이후의 물가상승, 경제력 여부에 따라 선고 당시에 받은 벌금형이 사실상의 구금형으로 변형되는 형사정책적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 이후 10년 만에 벌금 상한선을 상향하였다. 또한 2018. 1. 7. 시행된 '형법'에서 벌금형에 대해서도 집행유예가 가능토록 규정하면서 그 상한선을 500만원으로 규정한 것과의 형평성도 고려하였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벌금형을 선고받은 678,382건 중 300만원 이하의 선고를 받은 건수는 84.7%인 574,698건이었고, 3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의 선고를 받은 건수는 12.2%인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