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튜브썰매부터 추억의 얼음 썰매까지 올 겨울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주 사계절 썰매장이 오는 1월 11일 마침내 개장한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산림휴양마을에 조성된 사계절썰매장과 추억의 얼음썰매장이 개장 준비 작업을 마치고 오는 1월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로, 매주 월요일과 설날·눈·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얼음썰매장은 자연결빙 방식으로 당일 아침 개장여부를 결정하고 10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5명과 간호요원 1명이 현장에 배치된다. 얼음썰매장 이용료는 무료이며 사계절썰매장은 15세 이하 3천원, 16세 이상 5천원을 지불해야 한다. 시는 휴게쉼터와 푸드트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이용객 편의를 높이는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겨울철 놀이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휴양사업소(041-855-0855, 041-840-2580)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규 휴양사업소장은 “즐겁고 짜릿한 겨울스포츠로 어린이와 가족들의 큰
(땡큐굿뉴스대전)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안연순)은 26일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에너지환경사업본부(본부장 장태연)와 상하수도 기자재 에너지 소비효율 평가 및 인증 분야 공동 연구수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하수처리장, 정수장, 폐수처리장 등 환경 기초시설과 상하수도 기자재 에너지 소비효율 평가 기법 및 인증 분야 공동 연구, 도시물 순환 및 열 순환 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대응 기술 개발 협력, 인력·정보 및 기술 교류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은 2016년부터 참여 중인 ‘환경부 도시저영향개발기법 연구단사업’ 경험을 토대로 물기술 평가 기법 및 인증 분야와, 기후변화 적응기술 연구를 통한 물산업 및 에너지산업 육성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연순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기후변화대응 및 상하수도 기자재 관련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전남지역 환경상하수도 기업 성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도청]
(땡큐굿뉴스대전)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4일 유구 자카드섬유마케팅센터에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착공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남직물공업협동조합, 유구인견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국도비와 시비 56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0년 준공된다.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현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과 유구자카드섬유마케팅센터를 리모델링해 공동장비구축과 공동판매장, 교육장, 스튜디오, 문화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제품개발 지원과 판로 확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유구지역 섬유산업 활성화를 담당할 구심점으로 가꿔갈 예정이다. 한편, 유구지역은 1980년대 말까지 130여 곳의 직물공장이 호황을 누리던 국내 최대의 섬유도시였지만, 섬유산업이 하향세로 접어들면서 오랜 기간 침체돼 왔다.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이 위탁을 맡아 오는 2022까지 3년 동안 운영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섭
(땡큐굿뉴스대전) 계룡시는 새해를 맞아 ‘2020년 지방세 세정 및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 탁상달력’ 5천부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시는 내년 9월 개최되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성실 납세와 함께 엑스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발행하는 세정달력에 엑스포 홍보사진을 더해 2020년 달력을 제작했다. 달력에는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주요 세목을 정리하고 월별 지방세와 국세의 납부기한, 납부방법, 절세요령 등을 실어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하지 못해 가산금을 내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도왔다. 또한 관련기관, 일상 속 세금 상식 등 납세자에게 유용한 다양한 정보를 담아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달력 배경사진으로 지난 군문화축제에서 펼쳐진 의장대 공연, 군장비 시범 등 다채로운 군문화 사진과 이미지를 삽입하고, 축제 개최 디데이(D-Day)를 기재하는 등 엑스포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2019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한 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우수 납세자 2천명에게 달력을 배부하고, 정부청사 및 전국 자치단체 세무부서 등 주요기관에는 우편발송해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 관
(땡큐굿뉴스대전) 금산군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9억 원을 포함한 12억을 투입,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사업비 4억 원보다 3배 늘어난 규모로 내년 45명의 청년들이 금산에 취업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분야는 △인삼약초분야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어린이집 청년보육도우미 지원 사업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축제운영 청년코디네이터다 군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금산만의 특색이 있는 다양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 지역 활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금산군]
(땡큐굿뉴스대전) 홍성군은 지역 내 생태환경 정보를 공유하고 생물 서식지 관리 및 각종 도시개발 사업에 해당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이르면 내년 1월 ‘홍성군 2단계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생태현황지도란, 각종 개발계획이나 토지이용 계획 수립 시 무분별한 난개발을 예방하고 자연환경 및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생태정보를 지형도 등에 생태등급별로 표현한 생태지도(비오톱)를 말한다. 홍성군은 2010년 1단계 도시생태현황지도의 제작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010년 우리지역의 생태현황을 조사한 1단계 도시생태현황지도를 변화된 여건에 맞게 수정·보완한 것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법정보호종인 큰기러기, 큰고니, 수달, 삵 등이 서식하는 천수만지역이 기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홍북읍(내포신도시) 등은 신도시 개발로 인해 주변등급이 하향되었다. 또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특히 습지·야생동물보호지역 등 서식환경이 우수한 4곳을 관내 우수 비오톱으로 선정했다. 홍성군의 우수 비오톱으로는 용봉산, 가곡저수지(삼준산), 천수만A지구, 오서산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올 하반기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을
(땡큐굿뉴스대전) 홍성군은 지난 11월 말 혁신도시 지정 대상과 절차를 명시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혁신도시법)’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소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23일 충남도, 충남대학교와 함께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하며 혁신도시 지정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도지사, 김석환 홍성군수,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의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충남대의 내포캠퍼스 건립계획 설명에 이어 체결된 합의각서는 충남대학교 보유 토지(대전 유성 장대동)의 감정평가가 이행되는 대로 내포신도시 대학부지와 등가 교환해 2021년부터 연차별로 지역연계 연구소 및 부속기관, 국제연수원 등을 설립하고 생명과학·해양수산·수의축산·바이오산업·공공지역정책 등 5개 분야의 융·복합학과 및 대학원을 운영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군은 충남대 내포캠퍼스가 설립되면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도 한층 더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홍성군은 군민들과 함께 충남 혁신도시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땡큐굿뉴스대전) 내년부터 천안 전 지역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전용봉투를 사용해 분리 배출해야한다. 시는 성환읍, 직산읍 일부 지역에 적용하던 음식물류 폐기물을 바로 매립할 수 있는 지역 지정고시를 폐지하고 음식물류폐기물 전용봉투를 이용한 분리배출을 새해 1월 1일부터 시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3년 6월부터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면서 시는 시내지역 위주의 음식물류폐기물 전용봉투 배출지역과 일부 읍·면지역의 생활폐기물 종량제 이용 배출지역을 분리해 관리해왔다. 이번 조치로 시는 2020년 예산에 5억여 원을 편성해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수거차량 2대와 인력 4인, 전용수거용기를 배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음식물류폐기물의 적정 배출을 돕기 위해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부 등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을 조기 정착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생활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이 일반생활폐기물과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가능폐기물로 나뉘면서 분리수거체계가 정착되고 생활폐기물 관리체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태호 청소행정과장은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 전면시행으로 생활폐기물의 분리
(땡큐굿뉴스대전) 천안시가 미세먼지 없는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500만 그루 나무를 심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32.5%(162만8300그루) 식재율을 달성하며 프로젝트를 순탄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는 ‘나무로부터 더 큰 내일로(路)! 500만 그루, 나무로 푸른도시 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로드맵에 따라 4대 추진전략을 비롯한 34개 주요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3만5800그루를 심은데 이어 올해는 109만2500그루를 심어 당초 2년 동안 심을 계획이었던 158만6천 그루를 102.6%(4만2300) 초과 달성한 162만8300그루를 심었다. 그동안 시는 나무심기와 산소생성숲을 조성해 이팝나무 등 5113그루를 식재했으며 관공서와 제일고 등 학교에 1만2278그루를 지원했다. 미세먼지 차단숲에 5만9874그루,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에 4만289그루 등 공공부문에서 77만6000그루가 심어졌고, 성성2지구 도시개발사업 4만7196그루 등 민간부문에서 85만2000그루를 심었다. 내년에는 129만여 그루, 2021년에는 132만여 그루, 2022년에는 11
(땡큐굿뉴스대전) 충북 괴산군은 2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괴산군의 역사·문화·경제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오랜 경험과 경륜을 겸비하고 있는 지역 원로들로부터 다양한 고견을 듣고 이를 수렴해 군정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이차영 군수와 지역원로를 비롯해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군정운영방향과 주요 지역현안 등 괴산군 발전 과제에 대해 다각적으로 모색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지역사회 최대 화두로 떠오른 목도고등학교 폐교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지역원로들은 “도 교육청이 시·군 간 교육기반 형평성 유지를 위한 어떠한 노력도 없이 1년제 전환학교 설립을 위한 부당한 폐교 방침을 세운 것에 대해 반대한다”며, “목도고가 존립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마련한 원로자문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지역 원로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목도고 존립과 관련해서는 도 교육청에 강력히 대응해 보다 나은 개편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땡큐굿뉴스대전) 충북 괴산군이 경희대학교와 손잡고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역사회 연계 및 협업지원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경희대학교와 협업해 관광두레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본격 사업 추진에 앞서 24일 학부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경희대 최서희 교수팀이 괴산군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사전 현장조사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괴산군 관광두레사업 김영균 PD와 함께 괴산지역을 둘러보며 사업의 진행상황과 현안 등을 공유하며 주민사업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희대는 앞으로 괴산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정책제안, 맞춤형 교육, 컨설팅 등의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괴산군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현안과 의제들을 학부 프로젝트와 대학원 수업에 적용하고, 답사 등의 과정을 통한 대안 제시와 함께 정규 커리큘럼으로 편성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괴산군은 이번 협업 과정에서 지역사회 현안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지역인재 육성과 관련한 협력 교육과 정책수립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조사에 참여한 최서희 교수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경희대학교의 특화분
(땡큐굿뉴스대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이하 ‘데이터센터’) 유치를 확정지었다. 시는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데이터센터 건립 참여 당사자인 네이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데이터센터 건립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박원기 대표, 행복청 김진숙 청장, LH 세종본부 김수일 본부장 및 각 기관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세종시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전담 태스크포스(TF) 운영, 민원 대응 등을 통해 원활한 건립을 지원한다. 또,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실시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지원 ,LH 세종본부는 데이터센터 부지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토지매매계약 체결 및 기반시설공사 추진 등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지난 10월 25일 세종시가 제안한 부지를 우선협상부지로 선정한 이후 10여 차례 실무협상을 진행한 끝에 4-2생활권(금남면 집현리 산 139, 140, 163) 일대를 데이터센터 부지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행복청, LH 세종본부 등 유관기관과의 탄탄한
(땡큐굿뉴스대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성공하면서 23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역사적인 자동차 공장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26일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적용되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과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그리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 주주, 지역 노사민정위원회 위원, 국회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상생형 일자리 첫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의 착공을 축하했다. 광주형 일자리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뿐 만아니라 한국경제가 직면해 있는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한국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새로운 일자리창출 패러다임으로 사회적 대타협을 기반으로 한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이다. 지난 1월31일 광주시와 현대차간 투자협약 체결과 이후 투자
(땡큐굿뉴스대전) 강화군에 역사와 전통을 한눈에 담아낼 수 있는 전망대가 조성된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화개산 관광 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까지 총 85억 원(국비 80%, 시비 10%, 군비10%)을 들여 교동면 고구리 산233번지 화개산 일원에 스카이워크 형 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교동은 황해도와의 거리가 불과 2.6km로 육안으로도 북한 조망이 가능한 지리적 특색과 화개산성, 연산군 유배지, 교동향교 등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가지고 있다. 또, 우수한 환경자원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군은 민선7기 최대 공약사항으로 내걸어 지난해 8월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 계획(안)을 수립했고, 현재는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 교동면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마쳤으며, 향후 개별법 인·허가를 거쳐 이달 말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번 전망대 조성사업은 강화의 번영과 평화를 위한 비상을 기본컨셉으로 했다. 군의 군조인 저어새의 긴 부리와 눈을 모티브로 한 전망대에 올라 시간에 따라 변하는 드넓은 바다와 북녘땅을 바라보며 하늘 위를 나는 듯한 기분이 느껴지도
(땡큐굿뉴스대전) 거창군 가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순)는 지난 23일 가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누리나무 공동체 대표 이윤경 강사를 초청해 ‘2019년 주민자치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자치위원과 마을이장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강연을 맡은 이윤경 강사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은 칭찬에서 시작’이란 주제로 친절, 칭찬의 긍정 에너지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이끌어 가는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정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다방면으로 행정과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거창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