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내년 2월 19일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0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의 버팀목이 되고자 주민들의 작은 정성과 온정을 모으는 사업이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17억 5100만원으로 지난해 모금액 15억 9100만원 대비 10% 늘었다. 지원대상은 갑작스런 실직이나 경제곤란 등으로 주거 및 생계가 불안한 저소득 가정, 질병이 있으나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 학비가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 등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층 주민이다. 성금은 구청 4층 복지정책과 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접수 창구에 기탁하거나 온라인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22,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로 입금하면 된다. 또한 성품은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19개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역 주민,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성금품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소득세법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땡큐굿뉴스대전)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 녹사평 보도육교, 이촌역 4번 출구 등 3곳 이동편의시설(승강기) 설치를 모두 마무리 했다.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는 왕복 10차선 도로(한남대로)를 횡단하는 55m 길이(폭 3.5m) 육교로 용산구 내에 있는 육교 중 가장 길다. 계단도 가팔라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 보행불편 신고와 겨울철 낙상사고가 잇따랐다. 구는 올해 초 공사 방침을 수립, 5월부터 육교 양측 20인승 승강기(2기) 설치 및 보도교(12.5m) 신설 등 공사를 이어왔으며 사업비로 서울시 특별교부금 13억원을 집행했다. 녹사평 보도육교는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인근에 위치했다. 녹사평역에서 경리단길로 바로 연결이 된다. 길이는 44m, 폭은 3m다. 육교 위에서 남산을 바로 조망할 수 있어 사진을 찍기 위해 이곳을 찾는 이들도 많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육교 계단 후면에 15인승 승강기(1기) 설치를 진행했다. 공간 특성을 살려 전망시설, 휴게공간을 함께 조성한 게 특징이다. 사업비로 시 특별교부금 5억원을 썼다. 구 관계자는 “용산구 내 보도육교 12곳 중 9곳에 이동편의시설
(땡큐굿뉴스대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2월 19일 제주도 호텔 시리우스에서 개최된'2019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019년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는 장애등급제의 단계적 폐지로 장애등급으로 단편적 서비스를 제공했던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로 구축했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 지원체계 관련 조례정비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수요자 중심 맞춤형 상담 등 실제 수요자들이 만족할만한 서비스 및 정책 등의 우수사례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도봉구는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부분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 분과와 협업하는 등 창의적인 운영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속한 조례정비, 적극적 홍보 및 대상자 발굴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등
(땡큐굿뉴스대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재난안전 관리를 위한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재난안전 관리를 위해 올해 상.하반기 각 7억 원과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주민안전을 위한 재해예방 사업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5억을 추가로 확보해, 올 한해만 총 20억 원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각종 재난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지방교부세 중 하나로, 관악구는 2019년 기 확보한 사업비 15억을 활용해 ▲도림천 복개구조물 보수.보강사업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사업 ▲CCTV 설치 및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구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5억은 어린이공원 내 재해예방 사업비로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한라어린이공원(미성동 750-39일원) ▲남부어린이공원(신사동 483-14일원) 총 2개소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어린이공원 2개소는 아이들과 부모 등 주민의 이용도가 높지만, 놀이시설과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이 노후화되어 안전사고 우려가 큰 곳이
(땡큐굿뉴스대전)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3월 기간 동안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을 통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에코마일리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에코마일리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 배출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난방 부문의 저감대책으로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가정에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지급하는 에너지 절감책이다. 지급대상은 고농도 미세먼지 기간 동안(12~3월)의 에너지 사용량이 직전 2년 같은 기간의 평균 사용량 대비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가구회원으로 기존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외 한 가구당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별포인트(1만 마일리지)는 '20년 7월에 지급될 예정이며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현금 전환, 모바일 문화상품권,기부 등 사용 가능하다. 마일리지 유효기간은 5년이며 기존에 보유한 마일리지와 합산하여 사용 가능하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하여 가입하거나 서초구청 푸른환경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땡큐굿뉴스대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6일(목)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최 '2019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민선7기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기치로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들의 민생현안과 핵심사업들을 중점 추진해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 실현’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금천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금천구청역 복합역사 개발’, ‘대형종합병원 건립’, ‘신안산선 조기 착공’, ‘공군부대 이전 및 개발’을 '3+1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구정역량을 집중해 가시적인 성과들을 이뤄냈다. 또, 구는 혁신경제의 중심지인 ‘G밸리’에 메이커스페이스 G-CAMP, DK Works, 지식재산센터가 모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생산, 디자인, 특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설을 유치하는 등 G밸리를 4차산업 선도기지 역할을 담당할 ‘혁신성장밸리’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동, 청년, 여성, 어르신 등 수요자 맞춤형 정책들을 추진해 계층별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
(땡큐굿뉴스대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2~5동 일대 안전에 취약한 골목길을 공공디자인 발굴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길로 탈바꿈 시켰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공공디자인 발굴 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에 착수, 사업초기 단계에서 동주민센터와 함께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대상지는 소방, 교통, 범죄 등 안전에 취약한 시흥2~5동 일대 골목길 6개 구간으로, 각 골목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공디자인 아이템을 발굴해 개선했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시흥2동 탑골로2길 69-7 일대에는 가시성 및 내구성이 뛰어난 디자인의 소화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위치표시 사인을 골목길 끝에 부착해 소방 안전을 확보했다. 시흥3동 시흥대로28길 58~ 흥대로26길 69-24 구간의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는 태양광 센서조명 5개를 설치하고, 위급상황을 대비해 위치 파악과 신고를 용이하게 하는 안심골목사인을 설치해 범죄 예방을 도모했다. 또, 보행로가 좁고 야간에 어두워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조장하는 박미지하차도에 범죄예방 디자인이 적용된 고보조명 6개를 설치해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 효과를 높였다. 시흥4동에는 야
(땡큐굿뉴스대전)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 개관에 앞서 자양체육관을 1월 2일부터 1월 23일까지 시범운영한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월~금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자양체육관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배드민턴과 탁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운영시간에 맞춰 개인 도구를 지참하고 오면 되고, 사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선착순으로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오전 6시부터 10시,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는 50명이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배드민턴 20명, 탁구 40명 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스포츠클럽(☎02-457-1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은 주민들의 여가 및 문화,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양유수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어졌으며, 내년 1월 31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이 곳에는 자양체육관과 자양한강도서관이 자리 잡았고, 자양체육관은 지상 3층, 연면적 1,350㎡으로, 탁구와 농구, 배구,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락커룸, 샤워실 등이 들어섰다. 자양한강도서관
(땡큐굿뉴스대전)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시-구 공동협력 사업 평가에서 최대 11년 연속 수상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한결같고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구 공동협력 사업은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복지, 일자리, 보육, 안전 등 12개 분야 주요 역점 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구는 올해 11개 분야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다. 각 분야별 지표는 주민 편의 및 복지 증진 등을 척도로 하는 만큼, 수상은 곧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는 자치구의 성과와 직결돼 우수한 행정력을 증명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 우선 시-구 공동협력 최장수 수상 사업은 ‘복지’ 분야로, 2009년 이후 11년간 연속 수상하며 우수한 복지 정책의 저력을 엿볼 수 있었다. 올해 저소득층 600명 대상 건강음료 배달로 안부를 살피는 ‘살구 초인종’, 발달 장애인 직업훈련 및 자립 시설인 ‘차오름’ 개소, 어르신 일자리 3564개 창출 등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보완.대체 의사소통 도구 및 시설 확충으로 무(無) 장애 ‘AAC 마을’ 조성, 빨간 우체통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땡큐굿뉴스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2월 27일(금) 전남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과 함께 ‘2019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의 본선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212개 청소년 창업동아리가 창업체험교육 누리집(www.yeep.kr)에 참가 접수를 하고 지난 8월까지 예선을 거쳐 선정된 66개 동아리가 이번 본선행사에 참가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의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우수한 동아리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동아리 간의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그동안 중고등학생을 참가대상으로 하였으나 올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과 초등학생도 참가할 수 있게 되어 초등학생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행사는 ‘도전마당’, ‘창업가정신 체험마당’, ‘우수사례 공유마당’, ‘홍보마당’의 4개 마당으로 운영된다. ‘도전마당’에서는 창업동아리 활동의 홍보와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공개 설명(피칭)이 이루어지며, 동아리별로 ‘가상 스타트업’ 누리집을 만들어 관람객들이 효과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창업동아리에 대한 심
(땡큐굿뉴스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2월 26일(목)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 지정 고시」를 발령한다. 황산화물(SOx) 배출규제해역은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인 0.5%보다 더 강화된 0.1%를 적용하는 해역이다. 이번 고시에 따라, 우리나라의 주요 5대 항만인 인천항(경인항 포함), 평택·당진항, 여수·광양항(하동항 포함), 부산항, 울산항이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으로 지정된다. 이번 고시는 해운선사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하여 2020년 9월 1일부터 배출규제해역 내에 머무르고 있는(정박·계류) 선박에 적용하여 시행한 후, 2022년 1월 1일부터는 항해 중인 선박까지 확대하여 시행한다. 해당 기간 이후에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에서 선박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0.1%)을 초과하여 사용한 자는 항만대기질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김민종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내년에는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규제와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 지정을 통해 항만지역의 대기질이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
(땡큐굿뉴스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이사부호 등 연구선의 산·학·연 공동 활용과 대양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구선 산·학·연 공동 활용 사업’의 2020년 연구과제 12건을 선정하였다. 특히, 2020년부터는 단기간(1년)에 성과 도출이 어려운 과제도 ‘연구선 산·학·연 공동 활용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년도(2~3년) 과제를 신설하였다. 2020년 연구과제 중 ‘인도양 열수 고둥 유전자 탐색 연구’는 이사부호를 활용하여 인도양 열수 지역에 서식하는 고둥의 유전자를 분석하고 해양 바이오산업에 활용할 원천정보를 획득하는 연구이다. 또한, ‘플랑크톤을 이용한 수은 오염원 추적 연구’는 해양에서의 수은 관리를 위해 연구선을 활용하여 동남아시아 해역별 수은 오염원 자료를 축적하는 연구이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 연구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과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17개 과제가 접수되었다. 이후 연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검토와 ‘연구선 공동 활용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서울대, 경상대, 지오시스템리서치 등 총 9개 기관의 12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연간
(땡큐굿뉴스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화재나 기상악화 때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어선사고 예방 및 저감대책’을 마련하여 26일(목)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최근 발생한 제주 어선 화재사고, 풍랑주의보 시 전복사고 등에서 나타난 사고 취약요인을 검토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 어선 화재사고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경보기와 조난발신장치를 추가로 설치하여 화재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관실 등 특정구역의 화재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2020년에 무상으로 근해어선 2,700척에 화재경보기를 시범보급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여 2021년에는 어선 내 2~4대의 화재경보장치 설치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또한, 조타실에만 있던 조난버튼을 선원실에도 추가 설치하여 선내 어디서든 긴급구조 신호를 신속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선설비기준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어선재질의 대부분(96%)을 차지하고 있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 Fiber Reinforced Plastics)은 화재에 취약하므로, 이를 알루미늄 등 화재에 강한 재질로 대체할 경우 우선적으로 정부가 지원한다. 이와 함께
(땡큐굿뉴스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시.도 대상으로 공모.평가한 결과 충북도(괴산)와 경북도(안동)를 대상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지난 10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공모한 결과, 3개 시.도가 응모하였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서면→현장→대면) 평가를 통해 대상지역을 확정하였다. 이번 사업은 노동집약적·관행농업(경험) 위주의 노지 농작업을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하여 편의성을 높이고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영농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온실과 축사 위주의 스마트농업을 노지로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과 2019년에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정밀관수기술 위주로 신청함에 따라 다양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사업범위를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따라서, `20년부터는 적용대상 시설.장비와 면적 등 사업범위를 확대하였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한 2개 시.도에 각각 3년간 약 250억원 규모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로 선정된 충북도와 경북도는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산-학-연)로 이루어진 사업단을 구성하여
(땡큐굿뉴스대전) 진천군은 26일 진천군청에서 2020년부터 2년간 덕산읍.광혜원면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위원 55명(덕산읍 30명, 광혜원면 2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들은 내년부터 주민자치회로 운영되는 덕산읍 . 광혜원면 신규 위원들로, 지난 11월 마을추천.기관단체추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각계각층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추첨운영위원회의 공정한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군은 2020년부터 현재 진천읍에서만 운영 중인 주민자치회를 3개 지역(진천읍, 덕산읍, 광혜원면)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주민자치회 위원은 임기 2년 동안 지역 주민들을 대표해 △마을의 문제 및 자원 조사 △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한 마을사업 발굴 △주민총회(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장)를 통한 자치계획 확정 △자치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실행 등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권한이 확대되면서 주민의 대표자로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이나 지역의 현안 문제 등을 함께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