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KT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과 함께 14일 신라호텔에서 'KT-KISDI 국제 컨퍼런스 2021'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미래 산업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 생태계(Digital Transformation & AI Ecosystem for Future Industries)'를 주제로 진행된다. KT 박종욱 사장 개회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권호열 원장의 환영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의 축사로 시작될 예정이며, '디지털 대전환'과 'AI 생태계'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인 '디지털 대전환'은 KT 경제경영연구소 허석준 소장이 'DIGICO KT, 디지털 코리아를 향한 DX 파트너'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Fraunhofer IGD)의 플로리안 키르히부흐너(Florian Kirchbuchner) 스마트리핑/생체인식기술팀장이 '스마트 시티 혁명'을 주제로, 지멘스 디지털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SIEMENS DISW Korea) 오병준 대표이사가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멘스: 스마트 팩토리
(TGN 대전) NICE평가정보가 마이데이터 대고객 시범 서비스를 NICE지키미 모바일 앱 채널을 통해 지난 1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CB (Credit Bureau) 업체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하는 NICE평가정보는 그동안 축적해 온 최고의 데이터 가공 능력과 정보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마이데이터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나를 가장 잘 아는 마이데이터'를 지향하는 NICE지키미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신용 상태를 컨설팅 해주는 'MY크레딧' △신용 점수를 빠르고 편리하게 올려주는 'MY부스터' △마이데이터를 관리하는 케어 솔루션 'MY체크업' △금융 계좌 통합 관리 시스템 'MY자산' △결제일과 잔고를 알아서 챙겨주는 'MY연체관리' △금융 패턴과 상품 혜택을 분석해 알려주는 'MY대출', 'MY카드' 등을 제공한다. NICE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개인 자산 통합 조회, 금융 혜택 및 소비 성향 분석, 신용 정보 조회 뿐만 아니라 개인 신용 평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마이데이터 관리와 정보 보호에 초점을 둔 각종 솔루션이 돋보인다. 한편 NICE지키미는 마이데이터 시범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나이스밋뉴(NICE
(TGN 대전) SK텔레콤이 ITU-T에 제출한 'AI통합 패키지(AI 풀스택,AI Full stack)' 표준화안이 신규 과제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자사가 제안한 AI 통합 패키지인 'AI 풀스택의 구조와 연동 방식'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SG (Study Group) 11에서 신규 표준화 추진 과제로 채택됐다. ITU-T는 국제연합(UN) 산하 정보통신기술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표준화 부문으로 현재 190여 회원국의 900여 개 산업,학계,연구기관 소속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SKT는 이번 표준화안에서 'AI 풀스택'의 각 구성요소를 △AI 프로세서 △AI 데이터베이스 △AI 모델링 △AI 응용과 API 등 4개 주요 모듈로 분류,정의하고, 각 요소 간 연동을 위한 청사진을 제안했다. 앞으로 SKT는 회원사들과 통합 패키지의 최적화를 위한 아키텍처(구조)와 신호 방식, 연동을 위한 데이터 종류 등을 표준화하게 된다. 지금까지 AI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세부 기술별 표준화는 있었지만, 각각의 기술 요소를 연결하는 하나의 패키지가 표준화되는 것은 처음이다
(TGN 대전) SK텔레콤이 신한금융희망재단, 픽셀리티게임즈와 손잡고 VR 기술을 활용한 금융 교육 콘텐츠 '신한 금융의 고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한 금융의 고수는 5G MEC (Mobile Edge Computing)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SKT와 신한금융그룹이 IT 기술을 통해 초,중,고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 상식을 배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 결과물이다. 특히 VR 게임 개발 전문 업체인 픽셀리티게임즈가 개발에 참여해 실감 나는 체험뿐 아니라 VR 게임의 재미 요소까지 더한 새로운 '에듀테인먼트(Education+Entertainment)' 콘텐츠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 금융의 고수는 사용자가 VR HMD (Head Mounted Device)를 착용 후 직접 은행원이 돼 가상의 고객을 응대하며 금융 상식을 배워가는 콘셉트로, 최초 사용자(은행원)의 직급은 금융 상식 퀴즈를 풀어 현 수준에 맞게 결정되도록 설계됐다. 최종 교육 결과는 퀴즈 성적과 은행 업무 처리 과정을 점수로 환산해 결정되며, 이를 통해 이용자는 게임을 즐기듯 쉽고 재미있게 금융 상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 초등학생 모
(TGN 대전)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게재된 새로운 논문에 따르면 핀란드 연구원들이 양자 컴퓨터를 절대영도에 가까운 온도에서 운용하고 제어하는 데 필요한 고품질의 극초단파 신호를 생성하는 회로를 개발했다. 이는 양자 프로세서의 큐비트(qubit) 수를 크게 늘릴 수 있어 제어 시스템이 양자 프로세서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될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양자 프로세서의 큐비트를 제어하는 메커니즘은 양자 컴퓨터의 규모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큐비트 제어는 통상 일련의 초단파 펄스가 담당한다. 양자 프로세서는 절대영도에 가까운 온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초단파 제어 펄스는 보통 광대역 케이블을 통해 상온에서 저온 환경으로 유입된다. 큐비트 수가 늘면 케이블도 덩달아 증가하는데 이 부분이 양자 프로세서의 잠재적 규모를 제한한다. 큐비트를 냉각하는 냉각 장치가 케이블을 수용하느라 덩치를 키우게 되면 냉각이 더욱 어려워지고 결국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알토 대학교, 핀란드 VTT 기술 연구 센터(VTT Technical Research Centre, 이하 'VTT'), IQM 퀀텀 컴퓨터스
(TGN 대전) 신생 심부름 애플리케이션 '해주세요'가 효율적인 보상과 엄격한 규제, 모든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심부름 특화 플랫폼으로 심부름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이퍼로컬가 자사가 올 6월 출시한 심부름 애플리케이션(앱) 해주세요가 5개월 만에 3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주세요에서는 사용자 인근을 중심으로 주변 '헬퍼'들에게 원하는 심부름을 요청할 수 있다. 또 헬퍼 등록을 통해 이웃 심부름을 수행해주고 비용을 받을 수도 있다. △누구나 배달,장보기 △설치,조립,운반 △청소,집안일 △돌봄 △과외,알바 등의 카테고리 안에서 심부름을 요청할 수 있고, 동시에 헬퍼가 될 수 있다. 지역 내 다양한 심부름을 연결해줘 동네 이웃 간 서로 도움을 주고,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만든 셈이다. 해주세요를 만든 조현영 대표는 미국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뒤 해외에서 경력을 쌓고 국내에 돌아와 카카오 전략지원팀에서 근무하며 창업을 꿈꿨다. 2015년 카카오 퇴사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영어 기반 성형 정보 앱 '뷰티소셜'과 남성 성형 정보 앱 '그루밍족'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고, 첫 회사를 국내 상장사 케어랩스에 매각했다.
(TGN 대전) 앱플랫폼이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기반 글쓰기 서비스 '라이팅젤'을 정식 출시했다. 기업이 아닌 개인 사용자가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는 국내 최초다. 인공지능 연구 비영리단체 오픈AI(OpenAI)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언어 1750억개 매개 변수를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의적 글쓰기를 하는 창작자들을 단계와 장르별로 지원한다. 글쓰기 전 동기를 부여하는 단계부터 글쓰기에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고, 실제로 창작하는 단계까지 글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또 블로그, 웹소설, 동화 등 장르 맞춤형 창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개인이 발행하는 플랫폼이 증가하면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싶은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 시간 부족, 글쓰기 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창작 활동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라이팅젤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단순한 동작만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시작하고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야기의 시작을 열어주는 '첫 문장 자판기' △MBTI를 기반으로 '연애편지 쓰기' △인공지능과 번갈
(TGN 대전) 안리쓰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인증 포럼(Global Certification forum, GCF) 내 인증 협의 그룹(Certification Agreement Group, CAG)이 2021년 10월에 개최한 CAG#68 회의에서 업계 최초로 5G New Radio (NR) Release 16 프로토콜 Conformance Test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업계 최초 성과는 5G NR 모바일 디바이스 테스트 플랫폼 ME7834NR에서 검증된 바 있다. 5G NR에 대한 3GPP (3세대 파트너십 프로젝트) Release 16 사양에는 기존 스마트폰 및 eMBB (초광대역 이동 통신)를 넘어 새로운 산업 분야로 5G의 범위를 크게 확장할 기능이 포함돼 있다. 광범위한 수준에서 Release 16은 적용 범위, 전력, 이동성, 안정성이 향상되고 네트워크 계획 및 최적화가 용이하다. Conformance Test는 3GPP TS 38.523-1에 정의돼 있으며, 이전에 3GPP RAN WG5 (Radio Access Network Working Group 5)에서 안리쓰에 의해 검증됐다. 이러한 테스트는 앞으로 다가오는 회의에서
(TGN 대전) Newsight Imaging이 최상의 심도 감지 투자 수익률(ROI)을 제공하기 위해 실외 3D 이미징과 저반사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NSI1000 센서인 NSI1000A0M를 9일 출시했다. 이 센서는 이미 스마트 시티, 자동차, 인더스트리 4.0 시장의 일부 고객사에 대거 통합되고 있다. NSI1000A0M는 eTOF(Newsight가 특허를 보유한 강화 ToF(Time-of-Flight,비행시간측정) 기술)와 다중 삼각측량 기술을 모두 지원한다. 이 칩은 1024개 픽셀 32줄로 구성돼 있으며 NSI1000A0M 글로벌 셔터나 1024x32의 동시 eTOF 심도점을 사용해 단일 프레임에서 추출한 32개의 초정밀 삼각측량점을 동시에 제공한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효율도 뛰어난 이 센서는 다양한 부가 가치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 피크 감지, 멀티셋, 자동 노출 등이 대표적이다. 각 픽셀은 혁신적인 픽셀 내 축적 기능을 활용해 하나의 프레임에서 수천 개의 반환 펄스를 포착해 고도로 민감한 디지털 신호로 바꾼다. 또한 거리와 반사율을 기반으로 빔 강도에 적응할 수 있으며 같은 프레임에서 3D 및 흑백 이미지를 모두 제공한다
(TGN 대전) SK텔레콤이 제안한 '양자암호통신(QKD 기반) 네트워크 통합관리규격 표준(ETSI GS QKD-018)'이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 산하 산업표준그룹에서 승인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ETSI는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900개 이상의 회원사가 참여해 △유,무선 통신 △전파 △방송 △SW 및 ICT 융합 기술을 포함한 ICT 전 분야를 포괄해 표준화하고 있다. ETSI 산하 조직인 'ISG(산업표준그룹) QKD'는 2008년 세계 최초로 양자암호통신의 표준을 개발하기 시작하는 등 양자암호 관련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SKT가 제안해 이번에 ETSI에서 승인된 표준은 양자암호통신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Software-Defined Network)를 통신사의 전체 네트워크 통합 관리에 포함하는 인터페이스(SDN Orchestration Interface) 표준을 개발한 것이다. 이에 따라 통신사들이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도입할 때 복수의 장비사들이 구성한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장비사 간 양자암호통신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이번 양자암호 표준화 제안
(TGN 대전) 세계적인 분석 선두기업 SAS(쌔스)코리아가 서울대학교 아시아 연구소 아시아지역정보센터(이하 ARIC,Asia Regional Information Center)와 코로나19 관련 아시아 국가별,지역별 통계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분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AS코리아와 ARIC는 업무협약 이전부터 코로나19 관련 데이터 수집과 분석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ARIC는 SAS의 분석 솔루션과 개방형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을 추적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사회경제적 조건과 코로나19 감염 상황의 연관 관계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향과 대응 및 도전과제'를 주제로 코로나19 국가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AS코리아는 ARIC에 아시아지역정보센터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SAS 지식 공유 워크숍을 개최해 최신 분석 기술을 공유하고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ARIC는 국내 및 아시아지역의 데이터베이스에 액세스해 클라우드상에서 SAS와 오픈소스를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
(TGN 대전) LG CNS가 한국후지쯔와 '양자 디지털 어닐러(Quantum-Inspired Digital Annealer) 기반 수학적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반 수학적 최적화 알고리즘' 공동 개발 △교통 △금융 △제약,화학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의 난제를 해결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후지쯔는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술을 개발한 양자 컴퓨팅 선도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후지쯔는 후지쯔의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술을 LG CNS에 제공한다. LG CNS는 양자 디지털 어닐러를 기반으로 고객사 대상 수학적 최적화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LG CNS는 컨설팅 전담 조직인 엔트루컨설팅 산하에 석,박사급 인재들로 구성된 '최적화,AI 그룹'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배터리 제조 공정 제어, 물류 센터 설비 운영, 배송 차량 운행 경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한 수학적 최적화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술과 수학적 최적화를 결합하면, 대도시 교통 체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하는 최적의 교통 신
(TGN 대전) 현대오토에버 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지원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수행하는 '5G 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 플랫폼' 사업의 실증 환경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미래차 사업의 필수 인프라인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오토에버는 2018년 화성시 자율주행 실험 도시(K-City) 구축, 올해 새만금 상용차 고속 자율주행 종합 평가 시설 구축 사업에 이어 또다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으며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 구축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 테크노폴리스와 국가 산업단지 내에 도심지 기반 자율주행 평가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대오토에버 컨소시엄은 자율주행 핵심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목표로 실도로 기반의 자율주행 검증 환경과 평가,분석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업 범위는 △실도로 자율주행 환경 구축 △사용자,운영자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기술 검증 분석 시스템 개발 등이다. 최적의 실도로 자율주행 환경 구축을 위해 현대오토에버 컨소시엄은 교차로,주행차로,횡단보도 등의 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도심지 자율주행 실증
(TGN 대전)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 카카오페이 '가맹점 매출관리 서비스'에 핵심 데이터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가 리뉴얼한 '카카오 비즈니스' 앱은 매출 관리와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에게 특화한 서비스로 11월 22일 오픈을 완료했다. 소상공인은 해당 서비스로 오프라인 매출 외에도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앱에서 발생한 매출 내역까지 통합 조회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에는 △카드 매출, 입금 내역 조회 △현금 영수증 매출 내역 조회 △e-커머스 매출 내역 조회 (배달 앱 주문 내역) 등의 쿠콘 API가 탑재됐다. 쿠콘과 카카오페이는 2017년 '신분증 진위 확인'을 시작으로 '대출 한도 및 금리 조회', '소유자 검증 차량 정보 조회' 등 쿠콘의 여러 데이터 API를 활용해 협력하고 있으며, 기업 정보 API 추가 도입으로 또 한 번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구현했다. 아울러 이번 쿠콘과 협력에 이어 해당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쿠콘 데이터 API를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전부터 다양한 서비스로 협력해온 카카오페이와 신사업을 함께 추진
(TGN 대전) 한미 양국이 반도체산업 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일(미국 시각 8일) 제1차 한미 반도체 파트너십 대화(이하 반도체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산업부, 반도체산업협회, 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참석했다. 미국측에서는 상무부,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 국가기술표준원(NIST), SRC(반도체 민관연구 컨소시엄), Select USA, 국제협회인 반도체 장비재료협회(SEMI)가 함께했다. 반도체 대화는 지난 5월 개최한 한미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달 산업부와 미 상무부간 장관회담에서 최종 결정됐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회복을 위한 의지와 기대를 표명했으며, 한미 반도체 협력을 위한 분야별 세부 논의를 진행하는 공급망 워킹그룹, 산업협력 워킹그룹 논의도 이뤄졌다. 공급망 워킹그룹 논의에서는 양국 반도체 공급망 현황과 미래 공급망 강화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산업협력 워킹그룹에서는 양국의 분야별 대표 기관이 기술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