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라키플레이스가 비대면 의료 서비스 '나만의닥터' 앱을 12월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만의닥터'는 진료 및 처방, 약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심 배송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 환자들은 나만의닥터 앱을 통해 본인의 증상과 진료과목에 맞는 의사를 선택해 어디서나 원하는 예약 시간에 비대면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약국을 선택하면 무료 약 배송 서비스까지 받아볼 수 있다. 나만의닥터의 큰 강점은 다른 서비스들과 달리, 의사 출신 창업팀이 개발한 만큼 편의성뿐만 아니라 전문성과 안전성이 강조됐다는 점이다. 여타 원격진료 서비스들과 달리, 진료받을 의사뿐만 아니라 약을 조제 받을 약국까지 선택하도록 환자의 선택권이 강조된 부분도 특징이다. 진료 이후에는 앱 내에 구현된 개인화된 건강 관리 기능들을 통해 환자의 건강 데이터 기록과 모니터링도 꾸준히 할 수 있다. 나만의닥터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는 물론, 정신질환 등 병원을 찾기 쉽지 않은 질환을 겪는 환자들,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병원 방문이 번거로운
(TGN 대전) 기아는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기아 신동수 경영전략실장,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와 '온실가스 모니터링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모니터링은 국가 탄소중립 현황 분석을 위한 핵심 연구 중 하나로, 모니터링을 통해 얻은 데이터가 탄소중립 정책 실효성 및 이행평가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기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관측 차량으로 사용될 첫 전용 전기차 EV6 1대와 온실가스 도시 대기 측정소에 설치될 관측기 1기를 서울대에 지원한다. 특히, 기아 EV6는 주행 시 탄소 배출이 없어 온실가스 관측 차량으로 사용할 경우 대기 중 실질적인 온실가스만 측정해 연구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는 지원받은 연구 인프라를 통해 더욱더 정밀하고 입체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배출원을 분석할 예정이며, 나아가 기아와 탄소중립 분야 학술교류, 세미나 공동 개최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아와 서울대는 탄소중립과 관련해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한다. 기아는 탄소중립은 민,관
(TGN 대전) 국내 1위 디자인 플랫폼 스터닝이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 '라우드소싱'이 기업, 공공기관 등의 클라이언트와 디자이너가 일대일로 디자인을 의뢰하는 '라우드 마켓'의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디자이너 모집은 2022년 1월 라우드 마켓 서비스 정식 오픈 전까지며, 사전 예약 기간 등록한 디자이너에게는 4개월간 수수료 0% 혜택을 제공한다. 디자인 플랫폼 스터닝이 서비스하는 라우드소싱은 콘테스트 방식을 활용해 기업은 만족스러운 디자인을 얻고, 디자이너는 실력만으로 수익을 창출하도록 연결하는 서비스다. 지난 2년간 디자이너 수 2.5배, 등록된 작품 수 2.7배 등 빠른 성장을 이어가면서 현재 국내 디자인 크리에이터의 70% 이상인 20만명의 디자이너 풀을 확보한 국내 최대 디자인 플랫폼이다. 스터닝의 플랫폼에는 매달 3만개 이상, 누적 100만개 작품이 등록돼 있다. 다만 기존 콘테스트 방식은 1등 및 1차 통과 작품만 보상받을 수 있는 구조다. 이에 스터닝은 라우드 마켓을 통해 확보한 5만여개의 기업 및 공공기관과 앞으로 추가될 다양한 의뢰자들을 디자이너와 연결할 계획이다. 최근 프리랜서로 자유롭게 일하는
(TGN 대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2021년 디지털콘텐츠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15개 기업에서 62억원의 해외 매출과 33명의 신규 채용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콘텐츠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은 국내 유망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맞춤형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해외 진출 전략 컨설팅부터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과 홍보 인프라 제작을 지원했다. 지원 기간이 끝난 뒤에도 기업이 자체 마케팅 역량을 갖추고, 마케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각종 교육 및 마케팅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중장기 로드맵을 제공하는 컨설팅을 함께 지원해 지원 기업들 사업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 지원 사업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디지털콘텐츠 기업 15개 업체는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전시회 참가 등 오프라인 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도 수출 계약 외에 해외 특허 출원, 업무 협약(MOU), 현지 법인 설립 등 다양한 해외 진출 성과를 올렸다. 주요 성공 사례는 다음과 같다. 전 세계에서 1800만명 이상이 쓰고 있는 동영상 편집 앱 '블
(TGN 대전) 국내 온택트 플랫폼 구루미가 다자간 화상 통화 서비스 스무디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스무디의 동명 서비스 '스무디'와 관련된 지식 재산권이 포함된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인수하는 계약으로, 스무디의 임직원은 대상이 되지 않는다. 스무디는 최대 8명이 얼굴을 보며 화상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 세계 15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가상 현실(AR) 이모지 △스티커 △실시간 리액션 이펙트 등으로 차별화한 이용자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 5G 휴대전화에서는 사용자 표정을 그대로 따라 하는 아바타를 통해 상대와 통화할 수 있다. 특히 대화방 전체에 터치, 타이핑, 진동, 사운드 등의 이펙트를 전달할 수 있어 더 섬세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면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 최고의 화상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보유한 구루미는 스무디가 제공하는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인수한 뒤 AR 및 얼굴 인지 기술 고도화를 통해 스무디 개발,운영은 물론 본격적인 메타버스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현근 스무디 대표이사는 '스무디 임직원은 전혀 새로운 방향에서의 신규 서
(TGN 대전) 지난해 무인이동체 기업 매출은 총 6784억원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39.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14일 '2020년 무인이동체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 조사 기업의 매출 81%는 드론 분야에 집중됐고 공공부문 매출 의존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향후 3년간 무인이동체와 관련해 5021억원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조사대상 기업의 무인이동체 종사인력은 2020년 기준 3131명에서 오는 2025년에는 563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무인이동체산업 실태조사는 무인이동체 산업 전반의 현황을 파악해 정부의 연구개발 정책 및 산업육성 전략 수립에 필요한 통계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로 여섯번째인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 육상-해상-공중 분야 무인이동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308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이 결과 무인이동체 총매출은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39.2% 성장했으며, 공중 분야가 총매출의 81%를 차지했고 공공부문 매출 의존도가
(TGN 대전) 정부가 미래 국가 경제를 이끌 20개 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에 내년 1조 6000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해 16만명의 신기술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이는 전년 예산액 대비 36% 증액한 것으로, 이와 함께 산업과 지역 등 현장의 수요에 맞춘 민간 주도형 훈련과정도 확산하고 범부처 인력양성사업 통합 정보 제공 및 인력양성 트랙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그동안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인력양성정책을 인력수급전망에 기반해 범부처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기술 인력양성 협업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협업예산이란 수요자 맞춤형 예산 편성과 정책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관계부처가 예산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예산을 요구하는 제도다. 내년에는 협업예산 편성 2년차를 맞아 17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140개 인력양성사업을 담아 올해보다 확대 편성, 지난 3일 국회 의결을 거쳐 약 1조 6000억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예산 규모면에서 해당 사업의 올해 예산액 대비 36% 늘었고, 편성 분야면에서는 6개에서 20개 분야로 확대됐으며 대상 사업은 30개에서 140개로 증가하는 등 전년 대비 크게 확대됐다
(TGN 대전) 외교부가 지난 13일 호주 외교부와 한-호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호주 동남아 디지털 협력 이니셔티브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양측을 대표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과 저스틴 헤이허스트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대행이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동남아 국가들과 디지털,사이버,핵심기술 연구 협력 ▲동남아 대상 산,학 테크 라운드테이블 공동 개최 ▲규범 및 표준 관련 다자무대에서 동남아 국가들과 협력 ▲한국,호주,동남아 기관 간 신뢰구축 지원 등을 담았다. 동남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호주의 인도,태평양 의제를 함께 발전시켜 나간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양국은 대사급 사이버,핵심기술 정책협의회 등 기존의 협력체계를 통해 양측 유관부처의 참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TGN 대전) 국내 유일의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 쿼리파이를 개발하는 체커는 1775만달러(약 210억원) 규모의 프리퍼드 시리즈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미국 실리콘 밸리에 기반을 둔 체커는 2020년 쿼리파이 솔루션을 론칭한 뒤 클라우드 환경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데이터 분석 구축 및 개발 인프라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뮤렉스파트너스 공동 주관으로 KB 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 벤처스, 미래에셋 캐피탈이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도 이번 라운드에 Pro-rata로 참여했다. 이로써 쿼리파이는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 인베스트먼트, Y-Combinator와 함께 신규로 참여한 국내 최고 벤처 캐피털(VC)들과 함께하게 됐으며 현재까지 240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기록했다. 쿼리파이는 조직 내 흩어진 데이터 소스와 보안 정책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으로,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개발 인프라, 데이터 접근 제어, 데이터 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TGN 대전) 46개국 가상기업네트워크(PEN)의 한국본부인 코리아펜이 전 세계 187개국에서 서비스 되는 원격근무 글로벌 채용 관리 서비스 리더인 Globalization Partners와 12월 11일 코엑스 D홀에서 '스마트인재포럼2021(Smart Talents Forum 2021)'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혁신코리아 2021(SMI KOREA 2021)'(이하 제조혁신코리아)와 연계해 기획됐으며, 인덕대학교,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호주상공회의소, 펜월드와이드(PEN Worldwide),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KCCE),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가 후원했다. 코엑스 콘퍼런스 홀 현장과 줌 웨비나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찰스 퍼거슨 Globalization Partners 아태본부장, 스캇 미첼 펜월드와이드(PEN Worldwide) 사무총장, 로완 펫츠 주한호주상공회의소 전무가 화상 및 동영상으로 환영사를 보내왔다. Globalization Partners의 김영한 파트너 매니저는 '국경 없는 세계 경제에서 스마트 인재 확보 및 유지'라는 주제하에 진행된 메인 세션에서 글로벌 인
(TGN 대전) 전기차 충전 플랫폼 플러그링크가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전기차 완속충전기 무료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28일부터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이 아파트 단지(공동주택) 500세대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되며 기존 주차장 내 최소 2% 이상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가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기존 아파트 단지(공동주택)에서는 2025년 1월까지 변경된 법 개정안의 기준에 맞게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현재 전기차 충전 구역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주차공간 확보 외 충전기, 설치비 등 일정 금액에 공사비가 발생하게 돼 지방자치제,정부기관에서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사전에 조기 마감되고 있고, 설치 일정도 3개월 이상 대기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충전 수요 대응이 부족한 현실이다. 아파트 단지(공동주택)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및 관리, 유지 비용은 전액 플러그링크에서 부담하며, 아파트 단지에서는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주차면을 제공하면 된다. 충전 요금은 이용자가 앱
(TGN 대전) 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생태계(Shinhan Digital Alliance) 구축 강화 일환으로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신한카드는 에이블리 운영사 에이블리코퍼레이션과 이커머스 기반 디지털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블리는 패션,뷰티 등 스타일에 관련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MZ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탄탄한 팬덤을 확보해 지난 달 월 사용자 수 520만 명을 기록하고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블리에 특화된 PLCC 상품 개발과 더불어 에이블리 전용 결제 시스템 구축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사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에이블리와의 더욱 강력한 협업관계 구축을 위해 신한캐피탈에서 운용하는 디지털 전략 투자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를 통해 300억원의 투자를 함께 진행했다. 4월 조성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는 현재까지 약 1730억원의 투자를
(TGN 대전)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이 지난 13일 '오미크론 변이 감염환자로부터 채취한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현재는 직면한 위기의 극복과 함께 새로운 위협인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해야 되는 어려운 시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이번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해 향후 보다 신속한 진단과 백신 개발이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리된 오미크론 변이는 현재 개발 중인 오미크론 특이 PCR 개발에 활용된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국가 병원체자원은행에 기탁되며 유관 기업체 및 연구기관은 신청 및 심사를 통해 분양받을 수 있다. 이 단장은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총 123명의 사례에 대해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잠복기는 4.2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균 세대기는 2.8~3.4일로, 델타 변이의 추정 세대기인 2.9~6.3일보다 짧아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전파력이 높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1월 말 이후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었고,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가 양국 간 우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양국 간 우주분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며, 나아가 양국 기업 간 교류 및 우주산업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과 멜리사 프라이스 호주 과학기술 장관이 서명한 이번 한-호 우주협력 양해각서 서명식은 지난 10일 실시간 영상회의로 진행됐는데, 양국 간 합의에 따라 지난 13일 동시 공개됐다. 최근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전세계적으로 우주산업,우주탐사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주분야에서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진 한국과 호주 간의 협력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우리나라는 지난 30여 년간 우주개발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위성을 개발했고, 지난 10월에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비행시험을 실시하는 등 독자적인 우주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호주는 산불,자연재해 대응 등 위성영상 활용 수요가 많고,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발사장,지상 인프라 등의 강점을 보유하는 등 우주분야에서 양국 간 상호 보완적인 협력이 가능하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제1차 한-호
(TGN 대전)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2021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동안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 분야인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 변화해 나갈 관련 생태계의 전망과 활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블록체인, 디지털 미래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컨퍼런스와 시범,확산사업 3D 전시관, 블록체인 사업 성과 발표,내년도 블록체인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로 진행한다. 아울러 예년과는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실시간 중계하며, 컨퍼런스와 블록체인 시범,확산 사업 3D 전시관 등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13일 첫 날에는 메타버스 방식의 개회식을 통해 올해 블록체인,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아이디어 공모전, 해커톤 등 대회 성적 우수자들에 대한 시상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국내,외 전문가들의 블록체인과 미래 신뢰사회를 주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