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경량,유연 CIGS 태양광 모듈을 국산화하고, 국내 최초로 KS 인증까지 획득한 솔란드가 크라우디에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경량,유연 CIGS 태양광 모듈은 중국이 석권하고 있는 1세대 결정질 태양광 모듈보다 무게가 1/10 정도로 가볍다. 따라서 건물에 하중 부담을 주지 않아 산업 단지 공장이나 목조 건물처럼 구조적으로 취약한 건물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 구부러지는 특성이 있어 곡선 면에도 설치할 수 있고, 앞으로 기술 개발이 이뤄지면 블라인드처럼 다양한 폼팩터의 태양광 제품도 가능하다. 솔란드 최용우 대표이사는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70% 이상이 산악이라 땅에 설치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Building Integrated Photo Voltaic, BIPV)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량,유연 CIGS 태양광 모듈은 설치와 외관에서 이점이 있는 기술인 만큼 관심도 뜨겁다. 솔란드는 2020년 4분기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기술 출자를 받았으며, 정부 출연 기관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한국과학기술지주에서 초기 투자를
(TGN 대전) SK가 그룹 내 친환경 사업 분야의 연구개발(R&D) 인력과 역량을 결집하는 대규모 연구시설을 새로 만든다. 주요 그룹 가운데 그린 비즈니스 신기술 개발을 전담할 R&D 인프라 조성에 나선 것은 SK가 처음이다. SK그룹은 지난 25일 경기도 부천시와 손잡고 부천대장신도시 내 약 9만9000㎡(3만여 평)에 SK이노베이션 등 7개 관계사의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 인력 등 3000여 명이 근무할 '(가칭)SK그린테크노캠퍼스'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입주할 부지 등이 확정되면 2025년경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초 문을 열 예정이다. SK는 총면적 약 19만8000㎡(6만여 평) 규모로 지어질 이 시설 조성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SK이노베이션 외에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SK E&S, SKC, SK머티리얼즈 등 총 7개사의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탄소 저감 및 포집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부문이 입주하게 된다. 이와 관련 SK와 부천시는 이날 부천시 청사에서 (가칭)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
(TGN 대전) 프로세스 마이닝 전문기업 퍼즐데이터가 APAC CIO 아웃룩(Outlook) 매거진이 발표한 10대 BI/분석(Top BI/ANALYTICS Solution Providers 2021)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APAC CIO 아웃룩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6만여 독자와 13만여 명 디지털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ICT 전문잡지다. CIO,CTO 등 기업 내 IT 정책 담당자를 대상으로 IT 기술 동향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해당 매체는 최근 기업들이 팬더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결정을 내리기 위해 우수한 BI 도구 및 분석 플랫폼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점을 주목해 APAC 지역 상위 10개의 BI 및 분석 솔루션 제공업체를 선정했다. 퍼즐데이터의 프로세스 이노베이션 플랫폼 프로디스커버리는 회사의 다양한 시스템에서 이벤트 로그를 분석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프로세스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플랫폼이다. 아파치, 하둡, 스플렁크, 스파크 및 엘라스틱 서치와 같은 다양한 빅데이터 플랫폼과 통합돼 그 안에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프로디스커버리는 실제
(TGN 대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은 소부장 분야 자립화 연구 지원 사업의 2022년도 신규 지원 대상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융기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산업 자립화 연구 지원 사업'은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한 기술 자립화를 목표로 경기도 내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해 100억원씩 3년간 총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연구 개발이 완료된 품목에 대한 실증 사업을 추진할 반도체 분야 기업 및 연구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야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실증 절차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성능 검증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한 국내 제품의 신뢰도 향상 및 사업화 촉진이 목표다. 지원 규모는 과제당 5억원 이내로 4개 안팎의 과제를 선정해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융기원 박종만 단장은 '이번 사업은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 간 요구 사항을 검증해 실증화 절차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 실증화는 양산성
(TGN 대전) 정부가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디지털 뉴딜에 역대 최대인 9조원을 투입하고 법과 제도 정비를 병행한다. 이에 따라 '데이터댐' 구축 등 D.N.A 생태계 강화에 5조 9000억원, 비대면 산업 육성에 5000억원과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육성에 8000억 원, SOC 디지털화에 1조 8000억 원의 재정을 책정했다. 이와 함께 '마이데이터 확산'을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을 추진하고, 지난해 개정된 데이터기본법의 하위법령 정비와 제도설계를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6일 범부처 합동 제13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열어 관계부처와 함께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2년 디지털뉴딜 실행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 '디지털 뉴딜'은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추진 중인 '국가 혁신프로젝트'로, 정부는 지난해 7월 추진 1주년을 맞아 재정투자 규모를 49조원으로 확대한 디지털 뉴딜 2.0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2020년 7월 14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이후, 디지털 혁신 역량을 총결집하고 10조 8000억 원의 대규모 재정투자와
(TGN 대전) SK텔레콤이 LGU+외 통신사들도 동일 조건의 5G 주파수를 확보한 후 경매를 진행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25일(화) 과기부에 제출했다. SKT는 이번 5G 주파수 할당은 특정 사업자만 이득을 보는 등 공정성을 상실했기 때문에, 3사 고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 후 경매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3사 모든 고객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SKT는 또다른 5G 대역인 3.7GHz 이상 대역 40MHz 주파수(20MHz x 2개 대역)도 함께 경매에 내놓을 것을 제안했다. 이는 정부가 당초 주파수 할당 목적으로 밝힌 '고객 편익'과 '투자 촉진'에 가장 합당하다는 입장이다. SKT는 이번 제안이 3사 모두 추가 5G 주파수를 확보해 공정경쟁이 가능하며, 모든 국민의 편익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외산장비가 아닌 국산(삼성전자) 통신장비 투자 촉진을 위해서도 3.7GHz 이상 대역 주파수가 함께 할당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인접대역 LGU+ 고객들은 주파수 할당 즉시 기존 단말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나 원격대역인 나머지 두 통신사 고객들의 경우 통신사가 주파수를 획득하더라도 현재 주파
(TGN 대전) 엘칸토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제화 초개인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엘칸토는 국립 부경대와 함께 기존 3D 풋스캐닝 기술을 넘는 실시간 데이터 전환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에 부경대와 10차에 걸쳐 발모양 분석 및 3D 모델링,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만든 실시간 데이터 전환 소프트웨어는 제화업계가 기존에 사용해온 풋스캐닝 보다 정교하고, 제작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웨어를 사용 시 발의 넓이, 폭, 길이, 등, 토우 부분 등의 규격이 실제 보다 크거나 넓게 나왔던 점을 개선해 mm 단위까지 미세하게 보정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 매치를 통해 3D 모델링 미세 보정 및 합성을 할 수 있다. 또한 15분 내 데이터 전환을 완성해 기존 라스트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빠른 맞춤형 구두 제작을 할 수 있다. 보정 프로그램은 구두, 부츠, 운동화 등 다양한 신발 제작에 활용할 수 있고, 향후 유형별 최적화 그룹핑 및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각종 제화 제작 시 조합,변경 개발도 할 수 있다. 엘칸토는 앞으로 모바일 폰과 3D 스캐너를 연동해 언제 어디
(TGN 대전) 레이저(Razer)가 지난 25일 게이머와 생산성 업무를 위한 4가지 신제품을 동시에 출시한다. 기존 출시 제품의 추가 모델과 새로 론칭하는 제품을 포함한 이번 출시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려는 Razer의 앞으로 행보를 지켜봐 주길 바라는 것이다. Razer BlackShark V2 Pro White는 Razer HyperSpeed Wireless 기술로 구동되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으로, 화이트 색상에 깔끔하고 화사한 느낌을 준다. 내장 배터리로 최대 24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무손실 몰입형 오디오로 대기 시간이 짧은 무선 게임에도 적합하다. 더 선명한 고음과 풍부한 중간 음 및 강력한 저음을 위해 주파수를 개별 조정할 수 있어 더 밝고 선명한 오디오를 선사한다. 제품에 탑재된 Razer™ HyperClear Supercardioid 마이크는 향상된 소음 차단 기능과 음성 픽업에 최적화한 하우징으로 사용자 음성을 명확하게 전달한다. Razer BlackShark V2 X Green은 BlackShark V2 시리즈의 엔트리급 모델로, 초록색을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Razer TriForce 50㎜
(TGN 대전) 삼성전자가 '생체인증카드'용 솔루션을 원칩(One-Chip)화 한 지문인증 IC를 출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생체인증카드는 사용자의 지문 정보를 읽고, 인증할 수 있는 IC가 내장된 카드다. 지문 센서에 손가락을 올린 상태에서 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하거나 터치하면 결제가 진행돼 보안이 매우 뛰어나고 사용 편의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카드에 각각 탑재하던 △하드웨어 보안 칩(SE, Secure Element) △지문 센서 △보안 프로세서를 업계 최초로 하나의 IC칩에 통합해 생체인증카드 내부 회로 설계를 간소화했다. 하드웨어 보안 칩은 다양한 해킹 방식으로부터 정보가 빠져나가지 않게 지문 정보를 암호화하고,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어 보안 수준이 매우 높다. 또한 보안 프로세서는 허가받지 않은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해킹 방지 기술도 갖춰 위조된 지문을 활용해 보안 시스템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다. 사용자는 해외에서 결제 시 비밀번호 입력이나 PIN 인증 등이 필요하지 않아 비밀번호 노출의 우려가 없고, 지문 인증을 통해 본인만 결제할 수 있어 실물 카드 도난 및 분실에 따른 결제 피해를 줄일 수
(TGN 대전)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ICONLOOP)가 아이콘 재단(ICON Foundation), 투바이트(2bytes)와 블록체인 기반 인터체인(Interchain) NFT 게임 플랫폼 '스페라(Spera)'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 25일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연내 구축될 '스페라' 플랫폼은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및 플랫폼에서 발행된 NFT를 연결해 상호 운용이 가능한 형태의 인터체인 NFT 게임 플랫폼이다. '스페라'는 '꿈을 꾼다'는 뜻의 라틴어이자 스페이스 오페라(Space Opera)의 준말에서 따온 명칭이다. 현재 여러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출시 및 유통되고 있는 NFT의 대다수는 소유 이외의 활용이 제한적이며, P2E (Play to Earn) 게임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NFT 역시 해당 게임 및 플랫폼에서만 활용 가능하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스페라 플랫폼은 여러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인터체인 기술인 BTP (Blockchain Transmission Protocol)를 통해 서로 다른 생태계, 서로 다른 블록체인상의 NFT를 스페라 플랫폼상의
(TGN 대전) 웰바이오텍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1층에 '전기차(EV) 충전기 홍보 전시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제품 경쟁력을 키우고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웰바이오텍 담당자는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EV 충전기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화 제도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내 여건에 맞는 다양한 보급형 EV 충전기로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웰바이오텍의 전기차 충전기 브랜드 'EV LUCY'는 7kw 완속 충전기, 100kw 급속 충전기, 200kw 급속 충전기 3가지 모델이 주력 제품이다. 웰바이오텍은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와 함께 전기차 관련 모든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토털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차량 관련 블록체인 플랫폼 트리클(Treecle) 개발사이자 트리클 토큰 운영사 카트리와 트리클 토큰 기반의 전기차 특화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는 전기차 대중화에 앞서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다. 19일 환경부의 누리집 등에 따르면 전국에 배치된 전기차 충전소는 9만4539곳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TGN 대전)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달 궤도선)의 명칭을 정하기 위한 대국민 공모전이 열린다. 특히 대상 당선자 1명에게는 오는 8월 발사 예정인 달 궤도선의 발사장 현장 참관의 특전이 제공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우주탐사선인 달 탐사선(궤도선)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대국민 명칭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우주탐사의 첫 장을 여는 달 탐사선에 어울리는 이름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모바일 또는 누리집(www.kari.re.kr/kplo)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종료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기정통부장관상) ▲우수상 2명(항우연원장상,각 상금 100만 원) ▲장려상 2명(항우연원장상,각 상금 50만원)을 시상하고, 국민 선호도조사 참여자 중 추첨으로 100명에게 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한다. 특히 대상 당선자 1명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상 외에 미국에서 발사 예정인 달 궤도선의 발사장 현장 참관 또는 상금 300만 원의 특전 기회가 제공되며, 대상으로 선정
(TGN 대전)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가 주관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이하 수출바우처사업)' 조사,일반 컨설팅 분야의 2022년도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기업들이 필요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려면 참여 기업에 서비스를 명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지, 그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자료를 제시해 평가,승인받아야 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이번 사업으로 인공지능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고, 국내,외 투자 활성화 및 연구 협력과 혁신 역량 강화 및 증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수출바우처를 통해 참여 기업에 △인공지능 컨설팅 및 인증 △국내,외 인공지능 전시회 등을 통해 투자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 회원사(500여개)를 보유한 한국 인공지능 산업 대표 기업으로,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든 산업에 인공지능 도입의 완성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
(TGN 대전)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메타버스 기반 소셜 디스커버리 플랫폼 '슬라이드 싱글타운(이하 싱글타운)'에 텍스트 채팅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싱글타운은 음성 채팅을 기반으로 원하는 상대와 일대일 또는 다대다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텍스트 채팅 기능 도입은 가상공간에서 서로에 대해 신뢰와 호감이 생기면 더욱 자유롭게 연락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해결해주고, 소셜 디스커버리에 대한 경험과 활동의 폭을 넓혀주고자 마련됐다. 아바타를 통해 상대방과 오디오와 이모지로 소통하던 싱글타운 이용자들은 더 긴밀하게 대화하고 싶은 상대에게 하트를 보내고, 매치가 되면 텍스트 채팅을 할 수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싱글타운 이용자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음성 채팅을 통한 만남뿐 아니라 이용자 간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텍스트 채팅 기능을 제공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가 싱글타운만의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도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싱글타운은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고유의 문화도 만들어가고 있다. 이용자들은 OX 게임
(TGN 대전) 한화시스템과 UAM 기체 '버터플라이'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미국 오버에어가 '전기 추진 시스템' 지상 시험 현장을 최초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은 오버에어는 지난 20일(미국 현지 시각) 버터플라이의 실물 크기(full-scale) 전기 추진 시스템 시험 장면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캘리포니아 사막의 척박한 환경과 까다로운 공기 역학적 조건에서 진행됐으며, 영상은 기체의 대형 틸트로터(날개)가 비행 중 받게 될 힘을 비행 역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검증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eVTOL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기식 수직 이착륙) 기체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 지역 사회의 수용 정도, 현실에서의 경제적 생산성 등은 UAM 전기추진 시스템에 좌우된다. 오버에어가 한화시스템과 공동 개발하고 있는 벡터 트러스트형 틸트로터 설계는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와 상황에서 더 많은 중량을 싣고 안전하게 비행하게끔 한다. 또 에너지 효율이 높아 추가 동력을 확보,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운영이 가능한 활용도 높고 강력한 기체를 설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