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오는 9일 도마1동 등 6개 동을 시작으로 23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우리 동네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자치계획을 수립·결정하는 ‘주민 공론장’이자 ‘직접민주주의의 장’이다. 또한, 주민자치계획은 동(洞)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의 의견과 요구를 수렴한 주민자치 및 지역발전 등에 관한 종합계획으로, 각 동 주민자치회가 매년 수립하며,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주민자치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이 포함된다. 서구에서는 지난해 4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했으며, 지난해 11월 19개 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거쳐 올해에는 전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민투표에 중점을 뒀던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숙의 과정 ▲주민투표 등 주민 전체의 공론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투표는 주민들이 직접 주민총회 현장에서 투표하는 방식을 기본으로 진행되며, 더 많은 주민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별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박상돈 천안시장, 김대현 호서대학교 총장, 박영의 충남청소년진흥원장 등 내빈과 청소년, 청소년시설·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0년의 성장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행사는 청소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표 청소년동아리와 천안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축사 등이 펼쳐졌다. 최인선 관장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열어가는 꿈을 이루는 수련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수련관 성장을 위해 애쓴 청소년과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위해 청소년활동 운영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2012년 개관 때부터 10년간 수련관을 수탁 운영해 온 호서대학교 김대현 총장은 “청소년육성과 보호를 위해 호서대학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전선포식을 통해 수련관은 문화예술, 환경을 더하는 새로운 미래 비전과 활동전략을 선보였다. 이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는 동남경찰서와 지난 1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신부동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판독시스템(AVNI)을 장착한 차량과 스마트폰 체납조회기를 활용해 경찰이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단속을 하는 동시에 차량 번호판 조회를 통해 체납 차량을 적발했다. 자동차세 1회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했고,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30만 원 이상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이날 시는 8대의 차량을 적발했다.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체납한 5명은 현장에서 140만 원을 납부했으며, 교통 과태료를 체납한 3명은 현장에서 125만 원을 납부했다. 시는 단속 현장에서 적발된 체납차량 운전자에게 납부 요청 및 이를 거부 시 번호판 영치 등 현장에서 바로 조치가 이뤄질 것을 안내해 적발된 체납차량의 체납액을 모두 현장에서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차량 관련 상습체납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므로,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납부해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는 올해로 4차년도를 맞이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서비스 제공기관별 프로그램 품질 향상과 대상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초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실시해온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핵심 분야인 보건의료·돌봄 분야 16개 보조사업의 각 프로그램 제공 현장을 방문해 보조사업 실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프로그램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프로그램 제공과정을 살펴보고 면담을 통해 만족도 등을 청취했다. 또 제공기관 담당자들과 프로그램 수행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점검 결과 16개 방문프로그램 모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대상 어르신들은 통합돌봄의 다양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돌봄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통합돌봄사업의 지속을 희망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예방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재가서비스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건․의료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나가겠고 천안형 모델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가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2022 창업 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이 예선 102팀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는 전도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전주기 지원을 통한 천안형 창업생태계 구축과 지역 내 정착을 도모를 위한 방송 오디션 방식의 스타트업 경진대회 ‘2022 창업 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을 진행하고 있다. 대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총 175팀이 지원하고 그중 동점자 2팀을 포함해 총 102팀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0팀 ▲인천·경기 23팀 ▲중부권 33팀 ▲호남권 5팀 ▲영남권 11팀이며, 기술 분야별로는 ▲나노소재 1팀 ▲바이오 10팀 ▲반도체 1팀 ▲디스플레이 2팀 ▲이차전지 1팀 ▲스마트기계 13팀 ▲자동차부품 4팀 ▲의료장비 2팀 ▲기타 에너지, 플랫폼,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68개 팀이 예선에 진출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02팀은 7월 중순부터 대면 피칭 예선을 시작으로 2번의 본선을 거치게 된다. 9월에는 최종 10팀이 선발되며, 10팀의 순위 결정 및 투자대회는 10월 결선에서 이뤄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데이터 전문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기업이 지역 청년인턴을 직접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데이터 관련 업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과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및 전자지도 구축’으로, 관내 5개 전통시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점포 상세정보 데이터 구축 및 위치정보가 포함된 전자지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사업 전담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과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인턴 13명을 활용한 전통시장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데이터 수집‧가공‧품질점검 및 개선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중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데이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시책 마련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개방함으로써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실용적인 공공데이터 발굴 및 개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 ‘천안-아산 청년이 함께 꽃 피우는 상생협력 교류사업’이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정책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단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이후 최초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청년정책의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과제평가 형태로 실시됐다. 평가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평가위원의 3분의 1을 청년으로 구성해 청년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17개 시도가 자율적으로 제출한 77개 과제를 대상으로 우수과제를 선정하는 지자체 평가에서 천안시가 최우수 과제에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천안-아산 청년이 함께 꽃 피우는 상생협력 교류사업’은 천안과 아산의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천아제일문화대회’라는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교류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천안시는 청년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전국 최대규모 200억 원의 청년기금 조성해 청년 지원의 적극성과 효율성을 확보한 점을 인정받았다. ‘천아제일문화대회’는 지난해 11월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천안시를 비롯한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아산시 청년위원회 등 천안-
(TGN 대전.세종.충청) 청양군이 청양전통시장과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9월 3일까지 토요장터와 별자리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때문에 발이 묶인 지역경제를 풀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올해 토요장터와 별자리 야시장은 9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주마다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두 행사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청양시장상인회는 야시장에서 먹거리를 구매할 때 음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별자리 야시장 개장식에는 히든싱어 시즌 1 준우승자인 나건필 가수와 트로트 스타 앵두걸스가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심준보 청양시장상인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2년 동안 야시장을 열지 못하다 올해 다시 문을 열게 됐다”라며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토요장터와 별자리 야시장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TGN 대전.세종.충청) 지난 1일 취임한 김돈곤 청양군수가 주말을 보내자마자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민선 7기 추진 사업의 연속성을 확인하면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완성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직속기관장과 사업소장, 읍․면장, 주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서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족문화센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김 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현재 추진 중인 49건을 포함해 100여 건의 민선 8기 주요 현안을 세밀하게 살피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민선 8기 군정 방향과 정책목표, 추진전략을 공유하면서 행정 시스템의 고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민선 8기 군정 목표는 크게 다섯 가지로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튼튼한 지역순환경제 ▲따뜻한 희망 공동체 ▲꼭 가보고 싶은 매력도시 ▲군민이 주인인 참여행정이다. 이에 따른 정책목표는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 최고 수준 건강 100세 복지 모델 창출, 관광객 500만 명 시대 개막,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이다. 군은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
(TGN 대전.세종.충청) 공주시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행복한 임산부 건강교실’이 운영된다. 산전운동 및 산후조리, 모유수유 클리닉 등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뮤직카튼’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와 아기의 정서적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 특히 올해는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와 연계해 아기용품 만들기, 영양교육 등 임산부 심신치유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한다. 공주시보건소는 예비 신혼부부 및 임부 검사비 지원, 난임부부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과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대식 공주시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만드는데
(TGN 대전.세종.충청) 공주시는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로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 방안에 따른 것으로, 현행 소득에 관계없이 1인 가구에 10만 원, 2인 이상 가구에 15만 원을 정액 지급하던 생활지원비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대상을 변경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격리 시점에서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는 월 18만 원 가량의 건강보험료가 기준이다. 또한 부모와 자녀 1명으로 구성된 3인 가구에서 2명이 격리 중이고, 부모가 각각 건강보험에 가입된 경우 부모의 월 보험료 합계액이 14만 9,666원(3인 가구 혼합 기준) 이하면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격리 해제일로부터 3개월 이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5월 13일 이후 격리해제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재정 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정”이라며 “지원 대상을 취약계층 중심으로 집중하는
(TGN 대전.세종.충청) 예산군은 지난달 30일 일선 현장에서 복잡 다양화되는 민원을 응대하며 겪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민원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직원들은 행복 다짐 ‘우드 버닝’ 프로그램과 민원현장 견학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심신을 회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직원은 “잠시나마 직무를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가짐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대전.세종.충청) 예산군은 6일부터 8일까지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워터파크, 출렁다리, 수영장, 야영장 등 5개소이며, 안전관리과, 시설물담당자, 안전관리자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나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및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의 정상작동 및 전기기구의 접지 여부 △소화기 비치 및 안전정보(안전수칙) 게시판 설치 여부 등이며,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에 대한 확인 및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 군은 즉시 시설물 관리주체 및 담당부서에 통보해 조치하고 대형사고 발생 우려시설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및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대전.세종.충청)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주말 및 성수기에 반복되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덕산온천관광단지내 유휴부지에 주차공간 80면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소는 지난 5월 주민이 사유지를 주차장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데 따라 건설교통과와 무상임대 공영주차장 협약을 체결하고 2개소 2738.5㎡의 토지에 80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키로 결정했다. 사업소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1차 협약을 체결한 1030㎡ 토지에 노면정비 및 차량진입 제한 틀 설치, 주차 구획선 설치 등 공사를 완료하고 내포보부상촌을 찾는 방문객과 인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31면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조성된 임시주차장 외에도 2차 협약을 체결한 토지에 대해 경계측량을 완료했으며, 빠른 시일 내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내포보부상촌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주차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문화관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공영주차장 토지소유자에게는 무료 임차 및 주차장 개발에 따른 재산세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많은 관람객이 내포보부상촌을 찾고 있는데 관람객
(TGN 대전.세종.충청) 예산군은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충청남도 평가와 2차 농식품부 평가(서류, 현장)로 나눠 진행됐으며, 부적격 시·군·구를 제외한 전국 4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를 진행해 상위 23개 시·군을 우선순위 사업자로 선정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26억6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사업을 신청한 관내 24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활성화를 진행하는 등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사업예산 확보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축산악취 개선을 축산분야 최우선 공약목표로 추진하는 가운데 축산악취 개선을 통한 군민 친화적 축산업을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