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7월 6일 관내 저소득 보훈가족 2가구에 주택임차자금(가구별 500만원)기증서를 전달하고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故김용숙)의 손자녀 김선응(65세, 홍성군 거주) 님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임차자금 500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임대아파트에 입주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다. 또한, 20여 년간 경찰로 재직하며 오직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 국가유공자 서광문(93세, 보령시 거주) 님은, “어려운 형편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국가로부터 큰 도움을 받게 되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홍경화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는 1995년부터 무주택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 및 국가유공자 등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주택임차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서부보훈지청]
(TGN 대전.세종.충청) 당진시를 대표하는 GS그룹의 기업인 GS EPS(주)가 지난 6일 FC서울 'GS EPS의 날'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관계자 250여 명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GS EPS(주)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국내 정상의 선수들이 펼치는 'K리그 축구 경기' 관람으로, 지역 아동들의 교류와 공연,스포츠 관람 등의 재개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당진시 및 출연 기관, GS 스포츠와 협의해 추진됐다. 특히 경기 관람 외에도 ▲시축·에스코트 키즈 ▲라커룸·경기장 투어 ▲선수단 사인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행정, 출연 기관이 힘을 합쳐 계획하고 수행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TV에서만 보던 월드컵 경기장을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더 커서 깜짝 놀랐다”며 “라커룸 구경과 선수단 사인까지 받아 오늘 하루를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시]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 서구는 7일 구청사 광장에서 초복을 맞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관내 독거노인, 한 부모 및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연일 30도를 넘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 가득한 보양식을 나누고 싶었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일에 서구 자원봉사협의회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 서구는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경로당 운영지원을 위해 휴대용 무선앰프(30개), 돼지등뼈(1,000kg)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사)대한노인회대전서구지회에서 경로당 개방에 따른 운영 점검 및 격려를 위해 관내 경로당 8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김병구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해 주시는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흥주 회장은 “이번 기부가 경로당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진심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에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대전.세종.충청)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 관내 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소화기·대형소화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7년간 홍성군 전체 화재 998건 중 축사화재는 6.8%(64건)를 차지하는 것에 반해, 축사에서 발생한 피해액은 전체 화재 피해액의 29.2%(37억 400여만 원)를 차지했다. 홍성군내 다수의 축사가 있으며, 노후 축사에서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완공된 공사장 건설사(계룡건설산업)와 축산협회(대한한돈협회)를 연결하여 공사 현장에 설치됐던 임시소방시설인 소화기 1,000개와 대형소화기 50개를 축산협회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소화기·대형소화기는 대한한돈협회를 통해 관내 축사시설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축사 화재예방을 위해 임시소방시설을 흔쾌히 기증해주신 건설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축사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재산 피해가 크기에 축사 관계자는 소화기 비치 등 화재예방에 관심과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TGN 대전.세종.충청) 태안소방서는 지난 7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생활지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지원사는 정부에서 실시하는 노인돌봄사업의 수행 인력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로 안전을 챙기고 기초적 생활을 돌봐주는 일을 담당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주택에 정기적으로 직접 방문하는 생활지원사 분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화재 인식 개선 및 간단한 교육을 전달하고, 안전의 오작교 역할을 통해 어르신들의 올바른 안전 의식을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 되었다. 주요 소방안전교육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법 교육 및 설치 홍보 ▲화재 안전 관련 법령 및 제도 ▲화재발생 초기대응 및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태안군의 경우 65세이상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 인구가 타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다”며“이번 생활지원사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노인가구에 실질적인 도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버안전지킴이의 양성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소방서]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가족특화도서관으로서 화목한 가족문화 형성 및 가정 내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 가정 한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 ‘한 가정 한 책 읽기’는 2020년부터 매년 온 가족이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아·아동 도서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가족 책소풍, 가족독서골든벨 등 온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신방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유아 부문 선정 도서는 김응 작가의 ‘우리는 보통 가족입니다’이며, 아동 부문에는 김원아 작가의 ‘신비 아이스크림 가게’가 선정됐다. 해당 도서는 천안시 도서관 7곳과 공립작은도서관 14곳 그리고 인근 초등학교인 새샘초·용곡초·용소초 3개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독서문화프로그램 중 유아 부문은 7월 27일~29일 권영희 선생님과 독서놀이를 진행하며, 아동 부문은 8월 1일~3일 김영미 선생님과 도서 주제에 맞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8월 10일 아동 선정작의 김원아 작가, 9월 5일 유아 선정작의 김응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참가 신청은 7일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까지 ‘여름방학에 떠나는 천안농촌문화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이 함께 농촌에서 이색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곤충·동물과의 교감(7월 27일) ▲호두와 만나다(7월 28일) ▲연꽃과 커피 매력에 빠지다(8월 3일) ▲역사 속의 아우내, 현재의 아우내(8월 4일) ▲유정란 팜피크(8월 10일) ▲우유의 퐁당(8월 11일)으로 구성됐다. 체험비는 1인 15,000~30,000으로 프로그램별로 차이가 있으며,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50%를 지원하고 참여자가 50%를 부담한다. 전 국민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별 인원은 가족이나 지인 등 3~4명 팀 단위 3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TGN 대전.세종.충청) 2022 천안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개회식이 지난 6일 오후 5시 천안종합운동장 볼링경기장에서 전국 실업팀 소속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실업볼링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천안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달 12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전국 실업팀 소속 선수들이 참가해 실업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승부를 펼친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5~6일 공식연습을 가져 대회 준비를 마쳤으며 7일부터 10일까지 남녀 개인전, 2인전, 3인전에 각각 참여한다. 11일부터 12일까지는 남녀 마스터즈와 5인조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양일간 펼쳐지는 남녀 5인조전과 마스터즈 결승전 경기는 오후 2시부터 SBS SPORT-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팀 선수가 참가하는 볼링 대회를 천안시에서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한 선수들은 시원한 스트라이크로 퍼펙트 게임을 펼쳐 시민들에게 명쾌한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또한 선수들이 멋진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전과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872억 원을 부과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한 33만571건, 872억 원(주택 26만5155건 367억, 건축물 6만5416건 505억)이 부과됐다. 이는 전년 대비 41억 원(4.9%) 증가한 것으로, 신축건물가격 기준액 인상 및 공동주택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상관없이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이다.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 9월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인하(60%→45%)돼 세부담이 일부 경감됐고,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지서는 이달 8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8월 1일까지이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는 올해 폭염이 18일이나 일찍 찾아오고 천안지역도 지난 1일부터 폭염주의보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부서 간 TF팀(12개반 25명)을 구성, 여름철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4대 분야 ▲관련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시민 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 ▲농축산물 및 시설물 폭염피해 최소화 추진 ▲대시민 인식 개선을 중심으로 분야별 폭염 대응활동을 집중 추진한다. 폭염 대비 합동 TF팀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상황대응반으로 나뉘어 역할을 수행 중이다. 상황관리반은 폭염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건강관리지원반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노인지원 등을 담당한다. 상황대응반은 농축산재해와 공사장 안전관리, 대중교통, 도로 살수 등을 지원한다. 먼저 시는 무더위 쉼터와 횡단보도 그늘막을 설치·관리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716개 노인시설, 2개 복지회관, 5개 보건소, 30개 주민센터, 1개 도서관, 1개 은행 등 총 755개가 있다. 횡단보도 그늘막은 스마트 그늘
(TGN 대전.세종.충청) 공주시는 앞으로 건립될 공주시립미술관의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수집하기 위한 작품수집 공모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구입 대상 작품은 근대기 공주지역을 연고로 한국미술사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작가의 작품이나 1980년대 공주 자연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 및 자료이다. 또한, 동아시아 자연관 또는 산수화를 재해석한 현대미술 작품, 동시대 생태주의 흐름에 부합하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품 등이다. 작가를 비롯해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관련자 등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접수자당 최대 2점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공주시 문화체육과로 보내는 등기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시는 작품 선별과 적정가격 평가, 최종 심의 등 3차례 관련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이번 소장품 수집은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의 관문을 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의 문화자산인 수집작품은 시립미술관 설립 전까지 타 시도 문화기관에 대여해줌으로써 지역문화를 홍보
(TGN 대전.세종.충청) 공주시가 주정차 단속 알림 및 과태료 부과 관련 모바일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알림 모바일 서비스 ‘휘슬’은 차량이 CCTV 주정차 단속구간에 진입할 경우 이용자에게 단속 알림 문자를 발생해주는 시스템이다. 이용자가 한 번만 등록하면 공주 시가지 일대의 CCTV 주정차 단속구역뿐만 아니라 충남 보령시, 아산시, 천안 동남구‧서북구 그리고 경기도 9개 지역, 부산 4개 지역 등 전국 31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휘슬’ 어플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과 차량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의 납부 편의를 위해 모바일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황의배 교통과장은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및 과태료 모바일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TGN 대전.세종.충청) 공주시는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임업직불금 대상 산지는 6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지급된다. 일정 요건으로는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으로 매년 90일 이상 임업에 종사해야 하며 산지소재지와 동일 또는 연접 시군구 농촌에 주소를 둔 임업인에게 지급된다. 임업직불제 종류에는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소규모임가직불금·면적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이 있다.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산지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생산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이 대상, 육림업 직불금은 산지에서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이 대상이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관련 서류를 가지고 산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접수하면 된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올해 첫 시행되는 임업직불금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한 제도로 많은 임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직불금 지급 홍보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TGN 대전.세종.충청) 공주시는 충남 최초로 미래유산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백제문화제와 산성시장 등 14건을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 7일 시에 따르면, 공주의 근현대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어, 미래세대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 유산을 ‘공주시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유산은 백제문화제와 공주 산성시장, 금학동 수원지, 계룡산 도예촌, 공주교육대학교 은행나무와 사제동행상, 황금직물, 공주 하숙마을 등이다. 또한,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세리파크, 공주보훈공원, 정안밤, 금강 자연미술 비엔날레, 금강의 향가, 백제미마지탈춤 등 총 14건이다. 공주 산성시장은 일제강점기 이후 공주시민이 여가를 즐기던 최대 상업 밀집 지역으로 공주의 도시사적 경관 형성에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금학동 수원지는 1923년 충남 최초로 수돗물이 공급된 공주의 근대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며, 공주교육대학교 은행나무와 사제동행상은 공주교육대학교의 역사와 전통뿐만 아니라 교육도시 공주의 장소성을 상징한다. 황금직물은 우리나라 산업화시기 유구의 섬유산업을 대표하며, 공주하숙마을은 1960년대 원도심 지역의 도시정